2015년 3분기 한류주말캠프 후기 (방진영/서운중학교)

아시아희망캠프기구에서 주최한 2015년 3분기 한류문화전파 주말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운중학교 방진영 입니다. 가장 최근인11월 7일에는 김장을 했습니다. 엄마께서는 김장을 잘 안하셔서 김장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는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김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제가 과연 김장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됬습니다.그러나 마지막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가져가게 되어서 좋았고, 김장체험을 드디어 해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김장을 직접 담그기 전에는 김치 전시장 같은 곳에 가서 김치들을 보고, 젓갈들도 봤으며, 김치를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김치의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외국인들도 많은데 그곳에 있던 외국인들은 어땠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Patrick은 김치를 좋아하는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점심을 먹고 드디어 김장을 하러 갔습니다. 앞치마와 머리수건, 토시와 마스크에 고무장갑까지 끼고 김장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배추를 반포기씩 제 앞에 놓고 배추를 한겹 한겹 넘겨가며 양념을  발랐습니다. 이때 한겹도 빠지지 않게 꼼꼼이 했습니다. 양념이 튀고, 머리수건이 내려오고,정말 불편했지만, 내가 먹을뿐만 아니라 내가 기부하는 김장김치를 생각하며 기부할 배추 두포기 까지 완성했습니다. 마지막에 힘들어서 조금 대충하기도 했지만 내가 어떤 사람을 위해서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뿌듯했습니다. 또, 이번에 김장김치를 만든 계기로 김치가 조금더 좋아졌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이번에 만난 두 일본인 언니인 아유미와 Eri 에게도 감사하고, 남은기간동안 한국에서 즐겁게 지내다가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활동했던 Patrick과 팀원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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