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 국제워크캠프 in 태국 참가후기 (이지원/경일대학교)

저는 경일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지원입니다. 이번 방학때 친구와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어차피 해외를 가는 거 좀더 보람있게 가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외봉사를 찾다보니 워크캠프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코끼리 관련된 봉사를 보고 흥미가 생겨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해외로 나가는 것이 처음이기도 하고 비행기 자체를 처음타보는 것이라서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혼자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 문화 및 코끼리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코끼리 돌보기와 관련된 기본 업무를 했습니다. 


하지만 코끼리를 보면서 약간 억압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코끼리 발에 사슬이 있었고 몸에도 호수가 묶여있어서 여기가 코끼리들이 자유롭게 지낼수 있게 하는 곳인지 억압을 하는 곳인지 헷갈렸습니다.


그리고 코끼리가 영리하지만 영리하지 않은것 같고 매우 순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리하다고 생각한 점은 파인애플 잎을 먹는데 뿌리를 발로 밟고 코로 입을 때먹는데 그걸 보면서 코끼리가 생각보다 영리하구나라고 감탄을 했고 영리하지 않다고 생각한 점은 발에 사슬이 있는데 살짝 힘주면 끊어질 것 같은데 얌전히 있다는 점이다.

이유를 들어보니 아기 코끼리들은 아직 힘이 부족해서 끊지 못하기 때문에 커서도 '이건 끊을수 없다.' 라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커서도 끊을 생각조차 못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코끼리를 타기도 했는데 키의 몇배로 올라가서 몸이 순간적으로 경직되기도 했는데 다리가 약간 저렸다는 것 빼고는 신기한 경험이였는데 처음에 타라고 할때는 안장 같은게 있을지 알았는데 생으로 타는 거라서 더 신기했습니다.


코끼리에 대해 알게된 점도 있는데 이렇게 순한 코끼리가 화가 나면 차도 부술 정도로 난폭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끼리에게 줄 먹이를 위해 파인애플 잎을 따러갔는데 관계자분이 뿌리까지 잘라주시면 그걸 우리가 트럭에 넣는 것입니다. 15명 정도가 한두시간 열심히 풀을 캐고나니, 트럭하나를 겨우 채웠습니다. Wang Thong 지역에서는 코끼리의 주식입니다.


사람이 파인애플을 먹고, 잎은 코끼리에게로 가니, 남는 부분이 없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파인애플의 잎을 딸때는 조심해야 하는데 잎이 날카로워서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되도록 긴바지, 긴팔은 필수품으로 챙겨가시는것이 좋습니다. 트럭 한대에 가득 채우면 1톤정도가 되는데 어른 코끼리가 하루에 먹는 양은 약800Kg이였습니다.저희들이 실었던 파인애플잎의 80%가 어른코끼리의 하루식사량인 것입니다.

이 곳은 숙소입니다.

이 곳에서 하루의 반이상을 머물렀었는데 이 곳은 나누어준 서류에 나와있는 데로 있어서 괜찮았지만 이 곳으로 가기전에 에코하우스라는 곳을 갔는데 그곳은 위생부터 시작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서 팀장님과 계속 연락하고 관계자분이랑 연락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더니 방이 없다고 해서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씨가 우리와 에코하우스에 있는 환이를 데리고 레몬하우스라는 곳으로 갔는데 그곳은 전 2군데에 비해서 매우 괜찮은 곳이였고 서류에 나와있는 정보와도 비슷해서 이곳인가 보다 했는데 하룻밤숙박 후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타이완에서 온 또래 여성분과 같이 방이 되었는데 첫날은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것 같았지만 다음 날 저녁먹고 걸어가는데 팀장님과 이야기 하는 것을 가만히 들으면서 가는데 말하는  것은 대충 알아들었는 데 말을 할 수가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이 사진은 불교신전 밖에서 찍은 것입니다. 신전 안밖으로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 데 왜저렇게 파란색 티셔츠를 많이 입은 건가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 데 저희가 신전을 방문했을 때 태국 왕비의 생신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란색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백화점에서 파란색 옷을 많이 판매하였고 입고 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태국의 왕비를 존경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전안에 들어갈때는 신발을 신으면 안되고 무릎이 보이면 안되다고 해서 신발을 벗고 담요를 다리에 두르고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부처님께 기도드리는 사람들 반과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 반이 있었고 스님앞에 나란히 앉아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들등 여러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부처님과 사진만 찍고 바로 나와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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