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쿠마모토 아소 고교생-대학생 아시아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서윤수/현암고등학교)

저는 이번 2015년 8월 6일~10간 쿠마모토 아소 국제 워크 캠프에 참가한 용인 현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1학년생 서윤수 입니다. 저는 평소의 취미 생활로 인하여 일본에 대해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일본을 가고 싶다고 생각한 저에게 엄마는 일본에서 해외 봉사를할 수 있다는 말을 했고 이 캠프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를 느낀 저는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8월 6일, 인천 국제 공항에서 출발하고 1시간 20분 간의 비행을 통해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국제 교류 회관에 도착했습니다. 

그 곳에서 각자 홈 스테이 가족을 배정 받았고, 저는 한국어를 매우 잘하며 한국 케이팝을 무척 좋아하는, 저보다한 살 많은 나츠미 언니네 집에 홈 스테이를 배정 받았습니다. 홈 스테이를 하면서 일본인들이 먹는 음식 문화와 모르는 일본어, 그리고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일본의 자동차와한국의 자동차는 운전석의 위치가 반대 방향이었다는 사실, 일본인들은 작은 것 하나 하나에도 감탄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일본인들이 의외로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좋아한다는 사실에놀랐습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이 취미인 저는 하고 싶은 말들 대부분을 일본어로 말하는 것이 가능했지만,아직 모르는 단어들도 있고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었기에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츠미 언니는 친절하게 이런 표현은 일본어로 이거다, 하고 알려 주어서 나츠미 언니와 그 가족들과 여러 이야기를 재미 있게 이어 나감과 동시에 여러 가지 일본어를 배워서 꽤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홈 스테이를 끝마친 후, 국제 교류 회관에 모인 후 버스를 타고 아소 청소년 센터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7개의 분과회로 나누어서 각자 정해진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토론을 했습니다. 저희 7 분과회의 주어진 주제는 서브컬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토론을 시작하기 전 긴장을풀 겸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져 사람들의 긴장이 완화되었기에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토론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첫째 날인 만큼 가볍게 서브컬쳐의 정의와 서브컬쳐에 속하는 것을 나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활동을 통해서 서브컬쳐의 정의와 서브컬쳐에 해당하는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어서 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을 먹은 후, 모든 사람이 강당에 모여서 레크레이션 활동을 즐겼습니다. 풍선 돌리기게임과 우리 나라의 강강수월래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라이드 업 포니라고 불리는 게임을 했습니다. 게임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인사말을 주고 받으면서 대화를 이어나갔기에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조를 나누어서주어진 주제를 어떻게 하면 봉사활동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을 하였습니다. 


봉사활동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기에 이러이러한 서브 컬쳐가 어떠한 봉사활동에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가 가진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알 수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서로 말을 주고 받는 도중, 적절한문장 표현이나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아 당황하여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문이 막혔을 때 온갖 손짓 몸짓을 다하여 제 의사를 표현하자, 일본인 친구들은 친절하게도 그에 알맞은 단어나 표현을 저에게 많이 알려주어서 정말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인은 굉장히 친절하고 다정하다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순간이기도했습니다.


그날 저녁은 봉사, 일본 문화, 다른 소수 문화에 관한 부스가 열려 각자 흥미가 있는부스에서 그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일본어에 관한 부스에 흥미가 있어서 일본어부스에서 여러 일본 한자를 읽는 법, 조합하는 범에 대해 배웠습니다.부스를 돌아다니면서 마주치는 일본 친구들과도 여러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는 등 친목을 다지며 많은 것도 배울 수 있어서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에서의 마지막 날에는저희 분과회가 준비하고 기획한 것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그것도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과 여러 외국인들 앞에서 모국어인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를 사용하며 발표를 해야 한다는부담과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만 한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있을 때, 일본인 친구들이 그런 저를보며 긴장을 풀게끔 대화도 해주었습니다. 발표를 할 때, 특정부분에서 막혔을 때도 일본인 친구들은 친절을 아끼지 않고 저를 도와주었기에 그들에게는 정말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소 청소년 센터를나온 후, 저희 일행은 버스를 타고 나아가서 여관에 도착한 후, 긴자거리로 나섰습니다. 


긴자 거리는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이 북적이는 거리라 마치 우리 나라의 강남역 같았습니다.또 우리나라의 강남역과 비슷하게 여러 가게도 있었고 각각의 가게마다 일본의 특색 있는 물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마지막을보내고 후쿠오카 국제 공항으로 가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1시간 20분의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5일만에 쿠마모토를 떠난다는아쉬움과 같이 다녔던 친구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으로 인해 얻은 즐거움이 남아 있어서너무나도 기쁩니다. 다음에 누군가가 이 봉사활동에대해서 묻는다면 저는 적극 추천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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