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외국어로 길안내 봉사 후기 (김채영/기흥고)

저는 기흥고등학교 소속의 학생입니다. 저는 아시아 희망캠프 프로그림이 주최한 한국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로 한국의 곳곳을 소개하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우선 그 친구가 다닐 학교의 길을 안내한 후, 한국의 문화나 볼거리, 먹거리, 유명장소를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쨰해야할일은 친구에게 길을 안내할 best friend한국어학원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미리 직접 가 보고 길을 외워,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수도권에 살 뿐 서울, 그것도 신촌신 사는 것은 아니기에 사전대비가 필요했지요. 하지만미리 조사해보고 안내한 덕에 헷갈리거나 길을 잃는 일 없이 차근차근 순조롭게 길을 소개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두번쨰로 차근차근 일본인 학생에게 길을 소개하는 것이 끝났다면 그 친구가 길을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길을 걸으며 이부분은 무엇을 하는 곳이며 여기서 이렇게 가면 어떤 건물이 나오며 이 도로로걸어야 안전하고 이런곳에서의 한국의 에티켓은 이거이다 등 다양하게 한국의 생활방식을 알려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렇게소개를 하니 일본인 학생은 제가 소개한 부분에 대해 일본과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는데 그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오른쪽 줄은 보통 서서가는사람들이 있고, 왼쪽 줄은 보통 걸어가거나 뛰어갑니다. 그러나일본의 경우 도쿄라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오사카나 규슈 등 그 외 다른 지역이나 지방지역, 시골 지역등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가이러한 대화 중 느꼈던 것은 이런 단순한 교통문화에서도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이었습니다. 한국과일본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이런 사소한 곳에서부터 차이가 난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 친구의 일본어 실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일본인에게있어서 한국어의 발음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인 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이유는 작년 2018년도 일본 도쿄 캠프에 참가했을떄, 공항의승무원조차 한국어 발음이 서툴렀기 떄문이지요. 저는 이 봉사를 통해 이러한 일본에 대한 편견을 깨는좋은 계기를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두번쨰로 일본인 친구는 한국어에 관심은 많았지만 딱히 가보고 싶은 관광지나 맛집은 생각해 놓은 것이 없어 제가 스스로 소개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제가 평소 서울이나 홍대 길거리를 다니며 즐겁게 친구들과 방문했던 곳이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 간식을 함꼐 먹고 마시며 공유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마치 작은 외교관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여 일본인 친구도 사귀고 일본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에 대해 배우며 견문을더 넓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