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 국제워크캠프 in 오사카 참가후기 (윤미연/경기관광고등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에 열린 오사카 국제교류캠프에 처음 참가한 경기관광고등학교 윤미연입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추천을 받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관광객으로 일본에 왔다면 전혀 겪어보지 못할 경험들을 이 캠프 덕분에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7/22(일)
첫째날은 오사카로 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오사카는 한국처럼 엄청 더웠습니다. 제 인생 처음으로 오사카에 갔기 때문에 신기하고 낯설었습니다. 먼저 숙소에 가서 짐을두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저녁은 우리나라까지 매우 유명한 라멘집인 이치란에 가서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고나서는 도톤보리에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인터넷에만 보던 구리코 전광판과 함께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첫날은 소박하게 이치란과 도톤보리만 다녀오고 숙소에 갔습니다. 첫날이여서 그런지 일본에 온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7/23(월)
둘째날은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 주택 박물관을 갔습니다. 일본의 옛날 주택을 본적이 없었는데 여기를 방문하게 되어서 엄청 좋았습니다. 기모노 무료 체험이 있어서 기모노를 입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박물관의 신기한 점은 축제분위기와 아침, 점심, 저녁을 후레쉬로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30분밖에 빌려줘서 아쉬웠습니다. 박물관을 다 구경하고 우동집에 가서 자루우동(소스에 찍어먹는 우동)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스쿨오브뮤직 전문학교를 가기위해 다시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맞은편에는 동물전문학교가 있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 전문학교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오사카스쿨오브뮤직전문학교를 견학을 했는데 건물이 3개나 있었습니다! 너무 넓어서 견학하는 것도 힘들어했습니다. 녹음실, 작곡실, 안무실 등등이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전문학교학생들과 교류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하는 교류회여서 떨렸지만 애들이 다 착하고 활발해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저희가 한국 과자를 준비했는데 애들이 얼마나 반기던지 아직도 그 얼굴들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한국 과자를 그렇게 반길 줄은 몰랐습니다. 과자를 먹으면서 좋아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도 기뻐했습니다.
교류회를 처음 시작할 때 막막했지만 점점 진행 할 수록 거의 3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며...
이제 저녁을 먹으러 風月(후게츠)라는 식당에서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모당야끼를 먹었는데 엄청엄청 맛잇었습니다. 눈앞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만드는게 신기했습니다. 빠른 손놀림에 놀랬습니다! 식사하고 숙소에 갔습니다.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7/24(화)
자유시간의 날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신사이바시에서 유명한 치즈케이크 집에 가서 치즈케이크를 샀습니다. 여기 치즈케이크는 신기하게 케이크 밑에 건포도가 깔려있습니다. 그 덕분에 더 맛있어졌습니다. 다시 숙소에 간 다음에 주변식당에서 밥을먹고 텐노지에 가서 원피스 샵이 있는 큐즈몰에 가서 구경도 하고 육교에서 버스킹을 하길래 가는 길을 멈추고 끝까지 봤습니다. 오후 8시부터 아메리카무라에 가서 쓰레기줍기 봉사를 했습니다.
거리에는 쓰레기가 없었지만 생각보다 담배꽁초가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니까 길이 깨끗해져서 뿌듯했습니다. 화요일의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7/25 (수)
먼저 간사이외국어대학교에가서 교류회 리더를 만나고 앞에 있는식당에서 교류회를 했다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뻤습니다 일본어로 회화는 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발음도 틀리고 문법도 틀렸지만 대학생들이 친철하게 알려줘서 금방 고칠 수 있었습니다.
교류회가 끝나고 카이유칸을 갔습니다 입구에는 엄청큰 관람차가 있었습니다
수족관에 들어가서 펭귄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상어도 보고 가오리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수족관에 들어가서 신났습니다.
 수족관 구경이 끝나고 옆에 있는 마켓플레이스에 가서 건물 구경도 하고 밥도 먹었습니다 식당이 신기한게 옛날 풍경으로 꾸며져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가츠동을 맛있게 먹고 나서 신사이바시로 가서 교류회 카페를 갔습니다 거기서 자기소개와 한국과자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 교류회는 한시간밖에 진행되지 않아서 끝났을 때 무척 아쉬웠습니다.
7/26 (목)
이제 한국으로 가는 날 입니다. 공항면세점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로이스초콜릿과 시로이코비또라는 과자를 사갔습니다.
4박5일동안 짧았지만 길게 느껴지는 캠프가 끝납니다. 이 캠프를 통해 일본의 문화, 음식을 제대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해했고 한국에 가지않고 오사카에 더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