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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 국제워크캠프 in 도쿄 참가후기 (이경민/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도쿄 캠프 프로그램을 참여한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비즈니스과에 재학 중인 이경민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된 것은 작년 겨울 도쿄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봉사시간도 받고 재밌을 거 같다고 말 해 준 덕분에 이 단체를 알게 되고 참여를 해서 좋은 기억이 남아 친구에게 추천하여 친구와 함께 이번에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번 일정보다는 관광 할 수 있는 일정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일본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이어서 재미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친구 같은 경우 25일 일본에 먼저 도착을 해서 도쿄를 돌아다니다가 26일 날 사람들과 만나 같이 관광을 했습니다. 우에노역 근처에 숙소가 있어 26일 날 우에노 근처에서 관광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우에노 근처에는 동물원과 시장 등 구경을 하며 첫날은 끝났습니다.

 

이틀째엔 릿쿄대학교 구경과 이케부쿠로에 가서 관광하고 점심을 먹고 TMS 전문학교로 이동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학생들을 직접 보니까 예쁘고 잘생긴 친구들만 있어서 얼굴 보고 뽑는 학교인 줄 알았는데 한국으로 따지면 예고 같은 학교였다. 일본 학생들과 그룹을 지어 앉은 다음 일본 학생들은 한국어로 자기 소를 하고 한국 학생들은 일본어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교 구경을 하였다. 학교에 리허설? 공연하는 곳도 있고 보컬 수업, 댄스 수업하는 곳, 기타 수업, 드럼 등 음악 쪽으로 수업하는 수업 실이 많았다. 처음 와 보는 예능 전문학교라 신기했고 우리가 간 날 때 마침 오디션도 보고 있어서 학교에서 오디션 보는 모습들도 봤다.

일본 학생들이 한국어를 잘 못 하지만 번역기를 두드리면서 우리에게 설명해주는 것이 참 고마웠고, 서로 대화하고 싶어서 번역기로 대화만 한 점이 조금 아쉬웠다. 학교 구경을 마치고 일본 친구들과 앉아서 번역기를 들고 이야기를 하는데 한국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친구였다. 서로 사진도 많이 찍고 그 몇 분 사이에 아주 친해졌다.

학교 탐방을 다 하고 그룹으로 모여서 한국에서 가져온 과자와 일본 학생들이 가져온 과자들을 펼쳐두고 과자 파티를 하였다. 과자를 먹으면서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한국 학생들과 다를 게 없었다. 연예인에 관심이 많고 서로 한국을 좋아하고 일본을 좋아해서 한국에 다들 오고 싶어 했다. 서로의 SNS를 팔로워하고 짧은 시간에 아주 친해져서 헤어지는 시간이 왔을 때 헤어지는 것이 싫었다.교류 시간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이 교류시간이 다음에도 있다면 또 이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 내가 일본 학생들과 이렇게 교류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보니까 이 일정은 너무 좋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거 같다.

 

둘째 날은 일 이렇게 지나가고 셋 째 날은 하라주쿠를 가서 환경 미화 활동과 한일 스터디로 일본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그치는 시간이 있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일정들이 모두 다 취소가 되어서 그날은 리더분과 함께 근처 아사쿠사에 가서 신사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도쿄 스카이 트리에 가서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태풍이 아니었다면 환경미화 활동과 한일 스터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못 했던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넷 째 날은 셋 째 날에 못한 하라주쿠 환경 미화 활동을 이케부쿠로에 가서 환경 미화 활동을 했다. 아침 일찍부터 모여 그린바드 조끼를 입고 쓰레기 봉지 두 개를 들고 이케부쿠로 근방에 쓰레기를 주우러 돌아다녔습니다. 둘째 날에 을 땐 쓰레기가 잘 안 보였던 거 같은데 우리가 쓰레기를 부으려고 보니 쓰레기가 많이 있었다. 비어있던 쓰레기 봉지들이 점점 쓰레기들로 가득 차고 하면서 뿌듯했다.

처음엔 힘들 거라고 단정 지어 생각해서 하기 전부터 힘들고 귀찮았는데, 막상 하니까 안 힘들고 재미있게 했다. 마음가짐에 따라 힘든 일도 안 힘들 게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끝내고 느낀 점을 말하는 조그마한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일본어를 잘 몰라서 길게 얘기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환경 미화 일정이 끝나고 오에도 온천으로 이동을 하였다. 오에도 온천에서 유카타를 입고 온천 안에서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실외에 족욕 하는 곳이 있고 실내에는 저번에 왔을 때와 다르게 이벤트 행사를 안 해서 전과 너무 달랐다. 그래도 달고나 같은 뽑개들도 있고 흔히 야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또 한국 같은 경우는 목욕하는 곳이 탈의실과 같이 있는데 오에도 온천은 탈의실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어서 신기하고 색달랐다.온천에서 즐거웠지만 다만 아쉬운 점은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 여기가 한국 온천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많았다.

온천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다이바로 이동해서 오다이바를 관광하는 시간에 일본에 오기 전부터 보고 싶었던 엄청나게 큰 건담 로봇을 보았다. 진짜 엄청나게 크고 생각한 것보다 최고였다. 오다이바에서 옷 구경도 하고 건담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가서 실질적으로 오늘이 일본을 돌아다니는 마지막 날이라 돈키호테를 들려서 한국에 가져갈 것들은 쇼핑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마지막 날을 끝내고 다섯째 날 체크 아웃을 하고 리더분과 헤어지고 일본을 조금 더 구경하고 공항으로 가서 한국에 도착하면서 저의 도쿄 캠프가 끝이 났습니다.

 

갔다 와서 느낀 점은 전에 참여한 캠프보단 그냥 그랬지만 교류 할 수 있던 일정이 너무 좋았다. 일본 친구가 생기고 좋은 추억들이 많이 쌓여서 좋았습니다. 일본인들은 젓가락으로 식사하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젓가락으로 덮밥을 먹는데 다들 엄청 빠른 속도로 밥을 먹는 모습이 신기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모든 왼쪽으로 한다. 계단 올라갈 때도 왼쪽으로 서서 걸어가는 것이 신기하고 색달랐다. 나중에 교류할 수 있는 일정이 또 한 번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