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1월 캠프 - 최경재(한국외국어대학교)

희망캠프 가고시마 봉사활동 참가 후기

 

 

저는 대학생이 스펙과 취업 경쟁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는 때가 1학년 때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대학 입학 후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에도 그저 아르바이트나 공부만 하기 보다는 보다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적합한 활동들을 찾아보다가 대외활동이나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 네이버 카페에서 아시아 희망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일본의 만화, 드라마, 영화, 스포츠 등 일본의 문화를 좋아해서 일본을 꼭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15년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私は大学生が、資格取得や就職競争にとらわれず、様々な活動を試みることができる時が1年生のときだけであると考えていました。それで私は、大学に入学した後、多様な活動に参加しました。そのため、今年の冬休みもだたアルバイトや勉強をするより、深い活動をしたいと思いました。ただ適当な活動を探していると対外活動や就職情報を得ることができるネイバー(NAVER)カフェでアジア希望キャンプを知りました。私は、子供の頃から日本の漫画、ドラマ、映画、スポーツなど、日本の文化が好きだったので日本に必ず行き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 私は2015年1月9日から14日まで実施したアジアの希望キャンプ機構が企画し、コリアプラザひろばが主催して実施したプログラムに参加しました。

 

6일간의 일정은 가고시마 공항에서 팀원들이 모두 만나는 것부터 시작되었고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이부스키로 와서 이부스키 시청 관계자 분들과 만나면서 진짜로 일본에서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6일 간의 프로그램 일정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온천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일본에 가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온천이었습니다. 이부스키의 온천은 제 기대 보다 더 제게 만족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물 온천과 모래 온천, 온천 속에 있다 보면 그저 좋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특히, 물 온천에서 혼자 들어갈 수 있게 우물처럼 되어있는 탕이 가장 좋았습니다. 딱 한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데 그 안에 들어가면 정말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온천과 마찬가지로 좋았던 활동은 이부스키 상업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참관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한국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일본 고등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6日間の日程は、鹿児島空港からチームメンバーの皆と会うことから始まり、空港でリムジンバスに乗り指宿まで行き、指宿市長関係者の方々とお会いしながら本当に日本での日程が始まりました。6日間のプログラム日程の中で一番良かったのは温泉でした。私は、いつも日本に行ったら一番したいと思っていたことが温泉に入ることでした。指宿の温泉は、期待していたものより、もっと私に満足感を与えてくれました。お湯の温泉と砂の温泉、温泉の中にいると、だただた良いという考えしか出てきませんでした。特に、お湯の温泉では、一人が入る事の出来るよう井戸のように作られている温泉が一番良かったです。ちょうどひとりしか入ることができる大きさですが、その中に入っている感覚は、言葉では表現できません。温泉と同様に良かった活動は、指宿商業高等学校で韓国ごの授業を参観したことです。日本で韓国語の授業はどのように行われて、日本の高校生達の韓国語の実力はどのくらいであるかを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

 


 

 하지만 제가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나노하나 마라톤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캠프를 떠나기 전에 봉사활동 내용으로 들은 것이 마라토너들에게 물 같은 거를 나눠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마라톤 행사에 참가해본 경험 없었던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물만 나눠주면 될 거라고만 생각했고 일본에 가서야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노하나 마라톤은 일반적인 마라톤이 아니라 이부스키 지역 특색을 살린 마라톤 대회였습니다. 이부스키는 고구마, 누에콩, 유채꽃이 유명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라톤 코스도 유채꽃밭길을 코스로 하였고 물 대신 이부스키 특산물인 누에콩과 누에콩 스프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제가 한 것이 바로 콩과 콩 스프를 나누어준 것이었습니다. 스프는 보기에는 맛이 없어 보지만 한번 먹어보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됩니다. 마라토너들도 처음엔 표정이 안 좋다가 한번 맛을 보면 '스고이!'하며 좋아했습니다. 마라톤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마라톤 같은 큰 행사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남자들의 바비인형 코스프레를 시작으로 울트라맨, 슈퍼마리오 등등으로 코스프레를 하며 축제를 정말 즐기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지역에 자부심을 가지고 축제를 위해 다 같이 협력해서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しかし、私が韓国に戻ってきたときに、一番記憶に残っている活動は、菜の花マラソンボランティア活動でした。キャンプに行く前にボランティア活動の内容で聞いていたことは、マラソンランナー達に水のようなものを配ることでした。実際、韓国でもマラソン行事に参加してみた経験がなかった私は、どうやってすべきなのか考えられませんでした。ただ、水だけ配ればよいであろうと考えていて、日本にいって初めて具体的な内容を知りました。菜の花マラソンは一般的なマラソンではなく、指宿地方の特色を生かしたマラソン大会でした。指宿はサツマイモ、ソラマメ、菜の花が有名です。そうしたらマラソンコースも菜の花畑の道をコースにし、水の代わりに指宿の特産物のソラマメとソラマメのスープをマラソン参加者達に配りました。私がしたことは、ソラマメやソラマメのスープを配ることでした。スープは見た目は味がなく見えますが、実際食べてみると美味しくてつい食べ続けてしまいます。マラソンランナー達も初めは表情が良くなかったですが、一度食べてみると「すごい!」と言い、とても好きなようでした。マラソンボランティア活動をしながら感じた点は、マラソンのような大きな行事に挑む心構えが私達の国とはまったく異なるということでした。私達の国では想像もできない、男性達のバービー人形コスプレを始めとするウルトラマン、スーパーマリオなどのコスプレをして祭りを本当に楽しんでいる姿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ました。そして、自分の地域に誇りを持ってお祭りのためにみんなで協力して準備をする姿が本当に格好よかったです。

 


 

 제가 일본에 오기 전부터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뭐가 있는지 찾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 일본에 오니 한국과 차이점을 몸소 체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의복 면으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한 옷을 주로 입는다면 일본 고등학생들은 통이 넓은 옷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학생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차이 같았습니다. 그리고 식습관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와는 달리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식당이든 가정집이든 숟가락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지 못 했습니다. 그 외에 대중교통에서 많은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팀은 이부스키에서 가고시마 시내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탔었는데 이 때 찾았던 차이점은 우리나라에서는 역에서 표를 끊을 때 본인이 가고 싶은 장소를 기준으로 표를 끊는데 일본에서는 거리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돈을 기준으로 표를 끊었습니다. 물론, 거리가 기준이든 돈이 기준이든 결론은 같지만 돈을 기준으로 표를 끊는 것이 이색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열차가 출발한 후 직원이 사람들의 표를 확인하러 다니면서 표가 없는 사람에게는 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가장 색달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승차를 할 때 카드나 현금으로 요금을 내는 방식인 반면에 일본에서는 승차를 하면 우선 표를 한 장씩 뽑고 하차를 할 때 돈을 내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자기가 짧은 거리를 가든 먼 거리를 가든 어느 버스를 타면 요금이 같은 반면에 일본에서는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이 멀수록 돈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또, 일본에서는 아직까지 전차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우리나라와는 달리 길거리에 쓰레기를 찾아 볼 수 없다는 점과 가정집내에서 주방에서 물을 먹을 수 있는 점 그리고 변기와 세면대가 붙어있다는 점 등 많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私が日本に来る前から韓国と日本の違いは何があるのか見つけようとしていたのではありません。しかし、韓国人が日本に来てみると、違いを身をもって体験せざるを得ませんでした。まず、衣服の面では、私たちの国の高校生は体にぴったりとした服を主に着ますが、日本の高校生は少しゆったりとした学生服を着ていました。学生に限ったことではなく、一般的な違いのようでした。そして、食習慣の面を見ると、韓国とは異なり、スプーンを使用していませんでした。レストランでも家庭でもスプーンを使用している姿を見ませんでした。そのほかに、交通機関でも多くの相違点を見つけることが出来ました。私たちのチームは、指宿で鹿児島市内まで行くために電車を使用しましたが、私たちの国では駅で切符を切るとき、自分が行きたい場所を基準距離によって切符を切りますが、日本では、距離を基準にするのではなく、お金を基準に切符を切っていました。もちろん距離が基準でもお金が基準でも結局は同じですが、お金を基準に切符を切ることが異色に感じました。そして、列車が出発した後、駅員が切符を確認にきて、切符を持っていない人からはお金を受け取っていました。そしてバスが一番違いを感じました。私たちの国では乗車するときにカードや現金を払う方式ですが、日本では、乗車すると、まず、切符を一枚とり、下車をするときにお金を出すという方式でした。

そして、私たちの国では、自分が短い距離や長い距離を乗っても、また、どのバスを利用しても料金が同じですが、日本では自分が行きたいところが遠いほどお金が追加される方式でした。また、日本では、まだ路面電車を使用していました。ほかにも韓国とは異なり、町の路上にごみが見当たらないという点、家庭内の水道の水を飲むことが出来る点、そして便器と洗面台がくっついている点など多くの違いがありました。

 

 사실 가기 전에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략 일주일 간 잘 지낼 수 있을지 그리고 일본의 생활이 의외로 나랑 잘 안 맞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6일 간의 일본 생활은 저의 걱정을 무색하게 하였고 오히려 일본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정말 나중에 제가 나이가 들면 여생을 일본에서 보내고 싶을 정도로 일본에서의 6일은 제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저의 팀원들을 위해 힘써주신 이부스키 시장님 그리고 홈스테이를 하면서 저희에게 항상 신경을 써주신 두 부시장님들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과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아시아희망캠프기구와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특히 6일간 수고해준 쇼코 다니구치 상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또! 

実は、日本に行く前に始めて会った人達と、一週間過ごすことが出来るかどうか、そして、日本の生活が合わなかったらどうしようと心配していました。しかし、6日間の日本での生活は、私の心配を打ち消し、むしろ日本の良い思い出だけをもって韓国に帰ってくることが出来るようにしていただきました。本当にいつか私が年を取ったら、余生を日本で過ごしたいと思うほど日本での6日間は私に大きな影響を与えました。最後になりますが、日本で私達のチームメンバーのために尽力して下さった指宿市長様、そしてホームステイをしながら私達に気を使ってくださった副市長様を初めとする職員の方々、このプログラムを作ってくださったアジア希望キャンプとコリアプラザひろばに感謝の意を表します。そして、特に6日間一緒にがんばってくれた引率者である谷口翔子さんとチームメンバーに感謝を伝えたいと思います。私達の今後のすべてのことに対し、ファ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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