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와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경험

문화교류와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경험 (한국해양대학교 / 에너지자원공학과)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실시한 행사인 일본 아키타 워크캠프에 대해서 일정소개와 제가 이번 워크캠프에서 체험하였던 것들 그리고 워크캠프 속에서 제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같은 견문을 넓혔던 경험 그리고 사진 순으로 제가 찬찬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국제워크캠프에서는 제가 처음에 느꼈었던 누군가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의 개념인 워크캠프가 아니라 주로 문화교류와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경험 그리고 조금의 관광적인 측면을 띤 워크캠프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크캠프 속에서 제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같은 견문을 넓혔던 경험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흡연자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거의 무조건 밖에서가 아닌 실내에서 흡연을 해야 했습니다. 밖에서 흡연을 하면 담배꽁초와 담뱃재가 거리를 더럽히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하여 실내에서 흡연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배를 태우는 것은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것도 있고 건강에는 안 좋은 습관이기는 하지만 추운 겨울이랑 더운 여름에는 정말 일본에 담배를 태우는 것이 약간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밥그릇을 무조건 들고 식사를 해야 하며 밥공기를 왼손에 들고 오른 손으로는 젓가락(はし)을 들고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 국은 때에 따라 먹고 일본은 각자 개인 반찬 그릇이나 종지로 음식을 놔두어서 서로 음식을 섞어 먹지를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더치페이 문화라서 무조건 자기 자신이 내야 하는 비용만 지불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연인들이 데이트를 할 때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데, 즉 만약 영화를 본다고 하면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남자가 영화표를 사고, 여자가 팝콘과 콜라를 사는 식으로 데이트를 하는 반면에 일본은 남자건 여자건 영화표 1장 값과 자기 자신의 콜라 비용만 내는 그런 식으로 데이트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데이트 비용 또한 더치페이식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제가 간 스키장만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스노보드를 탈 때, 보통 한번 내려온 이후로 리프트를 이용할 때 발을 두 쪽 다 떼고 스노보드를 안고 타는데, 이 사람들은 주로 쓰는 발 한 쪽은 끼고 나머지 발은 떼고 리프트를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약간 불편하고 내릴 때 잘못하면 넘어져서 다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의 백화점에 갔었는데 정말 많은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스키나 스노보드 장비를 파는 곳도 있었고, 드림캐처와 같이 세계 민속신앙 물품도 팔고, 히어로물에서 보는 옷들도 팔고, 코스프레 의상도 팔고 특히 성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많이 개방적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주 짧은 메이드, 간호사, 교복 등의 옷도 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적코너에 한류문화에 관한 책들만 따로 있는 코너도 있고, 커피를 파는 매장만 따로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우리나라 라면인 신라면도 있는 것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일본 백화점에 파친코가 있어서 약간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옷 매장과 마트는 정말 넓어서 없는 음식 재료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제설장비 또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일본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많이 비싸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제가 갔던 아키타 지역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제설을 눈이 많이 오는 시기에는 매일 해야 하는데, 도로에 눈이 안 쌓이게 하려고 도로 중간 중간에 스프링클러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지하수를 끌어 온 다음 물을 뿌리게 하여 도로에는 눈이 쌓일 일이 없어 보였습니다.

정말 신기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물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현실불가능해 보여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일본 아키타 지방은 지하수를 이용하여 생활하고 있어서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 아키타 지방은 추운 지역으로 더운 여름이 아니면 매일 목욕물을 받고 몸을 담그는 목욕을 항상 한다고 하고 목욕물을 한 사람 쓰고 나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몸을 담그고 다 사용한 뒤에 물을 버린다고 합니다.

일본 가정은 목욕탕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반드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난 이후에 목욕이나 샤워를 해야 불안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목욕하는 샤워실 바깥에는 싱크대와 같이 손이나 세수 등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좋아보였습니다.

고급온천호텔에서는 가라오케 회식 체험 시에 온천을 다 하고 온천 후에 입는 복장으로 바로 환복을 했습니다.

속옷을 입지 않고 입는 것이 보통인데 저는 많이 부끄러워 속옷을 입고 입었습니다. 혼탕온천보다 부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조금 매력 있는 사람들에게는 예쁘다(きれい) 혹은 귀엽다(かわいい) 이렇게 말하지만 정말 여신 급으로 예쁜 사람들에게는 정말 감탄사만 하고 그런 얘기를 부끄러워서 안 한다고 합니다.

여자들은 말이 잘 통하고, 자상하고 따뜻한 그런 스타일의 남자들을 좋아한다고 하니. 약간의 팁을 드리겠습니다.

 일본 여자들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이 계실 때에는 너무 예쁘다 귀엽다 이렇게 말하지 말고 정말 난 당신에게 반한 것 같습니다와 같은 표정으로 말이 잘 통하고 자상하게 매너 좋게 하지만 돈 계산은 철저하게 분명한 태도로 호감을 표현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