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 국제워크캠프 in 쿠마모토 참가후기 (김현정)

  안녕하세요. 저는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중인 김현정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면서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게 되었는데 우연히 국제워크캠프에 대한 홍보를 보고 일본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국제캠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첫째날은 구마모토공항에서 1시간정도 거리에있는 아소역에서 아야 선생님과 만났습니다. 첫 날은 백팩커에 짐을 놓고, 아소역 주변 관광과 저녁식사로 마무리 했습니다. 일본의 편의점과 식당, 로컬마트를 보며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니다.

 

  둘째날은 조 식 후 아침일찍 캠프 장소로 갔습니다. 일본, 대만, 독일, 중국 등에서 모인 고등학생들과 같은 리조트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저희는 직접적인 봉사활동보다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저희가 계획한 봉사활동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 만난 일본인, 독일인들과 한 팀이돼어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봉사활동 계획을 짜고 유니세프 직원을 만나는 활동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서 한국인 통역 스태프가 도와줬는데 일본어를 더 열심히공부하지 못한 아쉬웠지만 통역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석식을 먹고 다다미방에서 일본인 고등학생 10명정도와 같은 방을 썼는데, 한국어와 한국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친절한 학생들 덕분에 밤 늦게까지 웃고 떠들다 잠이 들었습니다.

 

  셋째날은 전날에 준비한 계획에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에서처럼 ppt로 하는 발표가 아닌 커다란 종이에 직접 그리고 쓰면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다 같이 발표를 준비하고 서로 발표하는 시간이 재밌었습니다. 식사 후에 남는 시간에는 운동장에서 농구나 축구를 하면서 같이 놀았는데, 서로 말이 안통해도 통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방을 쓰는 친구들과는 유명한 일본연예인, 한국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서로 자신의 언어로 이름을 써주며 밤을 지샜습니다. 자는 시간은 10시반 정도였지만 창문을 닫고 사진을 찍고 sns아이디를 공유하며 지낸 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넷째날에는 2명씩 나눠져서 다른 조에게 우리 조가 여태까지 준비한 활동을 발표했습니다. 조에서 한명이 대표가 아닌, 각자가 대표가 되니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신사에 갔습니다. 고등학생들이랑은 마지막날이라서 사진도 많이 찍고 얘기도 많이 했는데, 일본어를 제대로 못하는 외국인한테 천천히 말을 하거나 영어로 말을 걸려고 하는 노력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시 백팩커로 돌아가서 근처에 온천마을에 갔습니다. 시골에 있는 온천마을에 갔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차와 과자를 주시고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일본인들에게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천에서 아소산이 활화산이라는 것과 구마모토 지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완전히 알아듣진 못했지만 안타까웠습니다. 밤에는 백팩커에 돌아와서 이태리, 덴마크, 호주 등에서 온 외국인들과 사케와 음식을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음식, 관광, 쇼핑등의 흔한 여행경험이 아닌 다양한 일본인, 그 외의 외국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와주시는 워크캠프 스탭분들 덕분에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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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 국제워크캠프 in 쿠마모토 참가후기 (정민재)

  안녕하세요? 이번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2017-08 쿠마모토 캠프에 참가한

프랑스 니스대학교에 재학중인 정민재 입니다.


  잔인할 만큼 지루한 프랑스유학 생활중, 프랑스대학교에서 아시아인은 저혼자라서 평소에 아시아 외국인도 만나보고 싶어서, 이번에 아시아 외국인에 대한 갈증과 궁금증이 생겨, 아시아 희망캠프기구 쿠마모토 2017-08에 인터넷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불합리합니다. 위를 보면 끝이없고, 아래를 봐도 끝이 없습니다. 세상으로 나아갈수록, 세상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더 증가하게 됩니다.
  첫째날은 숙소에 가서 쉬고, 밥은 일반 식당에서 먹습니다. 티벳여행으로 5000m이상의 산 (백두산의 2배 높이) 에 올라서 고산병 후유증이 있는 저는, 몸이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여서, 심장도 많이 약해져있고, 말하기도 힘이들고, 소화도 잘안되서 반찬투정을 좀 했는데, 같은 일행인 친절한 현정씨와 상혁씨가 저에게 배려한 덕분에 그나마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을수 있어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사먹을수 있었습니다 ^^; 동행리더인 이노우에아야 님은 엄마처럼 포근하신 분이셨는데, 고산병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저에게 모든 음식 메뉴들을 친절히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해주셨습니다 ^^;

  

  두번째날부터는 진도를 빼는 날입니다.
모든 외국인들(한국인,일본인 고교생, 대만인,중국인, 독일인)이 학교 같은곳에 모여, 오티를 합니다. 오티는 오직 일본어로만 1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약 1시간 동안이므로 일본인 동행리더에게 그걸 전부다 통째로 통역 부탁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곳 주변은 산이라, 와이파이도, 인터넷도 잘 터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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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 국제워크캠프 in 삿포로 참가후기 (김윤서)

  저의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 삿포로워크캠프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첫날은 비행기의 지연으로 공항에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여 바로 규동을 먹고 교류회에 가서 일본인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모두 드라마나 케이팝을 통해 한국을 좋아하게 되었고 제가 한국어로 말을 하면 모두 몸을 앞으로 기울여 저의 이야기를 하나도 놓지 않겠다는 듯이 집중하셨습니다. 그 모습이 귀여웠고 그 곳에서 만난 유학중인 한국인분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조금 허물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공부하여 어려운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해주었는데 일본어를 공부한 것이 아깝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뒤로 가장 기대가 컸던 숙소에 도착을 했는데 정말 깔끔하고 크고 좋았습니다. 침대방과 다다미방이 모두 구비되어있어 처음 전화 면접을 볼 때 다다미 방이 있는 숙소에서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 했던 것을 잊지 않으시고 이행해주신 아시아국제희망캠프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둘째날에는 일본 고등학교를 방문하기로 예정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에 갔는데 역시 일본 편의점 크고 많고 신기했습니다. 고등학교는 오도리고등학교인데 international school로 UN에서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지어진지 10년 밖에 되지 않아서 인지 시설도 깔끔하고 신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에 비데가....! 다도체험을 하고 일본 친구들이 듣는 수업도 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어색해하는 저에게 친절히 말을 걸어주었고 같이 탁구도 쳤습니다. 저녁은 삿포로 시내에서 자유롭게 해결하는 것으로 저랑 제 친구는 부타동을 먹었습니다. 저는 일본 음식이 느끼해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에 장난을 치지 않는 듯한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날은 온천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온천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에 간 온천은 많이 고급졌습니다. 그곳에서 휴양을 보내고, 저녁으로는 스프카레를 먹었습니다. 역시 느끼했지만 맵게 해서 먹으니 아주 맛있습니다. 저는 맵기level.4로 했는데 (참고로level.6 이 최대) 하나도 맵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넷째날은 과자 공장에 갔는데 그 이유가 삿포로의 명물이고 저는 과자만 만들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초등학생들이 현장체험 학습오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약간 테마파크 같았는데 이쁘고 아기자기 했지만 한국에는 애버랜드가 있기에 저는 시시했습니다. 그래도 과자는 맛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정말 빨리 오더군요. 정말 한국에 가기 싫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동행리더이셨던 히토미언니는 정말 친절하고 저희를 모두 이끄시느라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돈키호테 할인권도 구해주시고 모두 저희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즐겁게 있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저도 히토미 언니를 아주 많이 좋아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굿즈도 사고 마지막으로 라면도 먹고 물론 라면도 아주많이 느끼했습니다. 아무리 느끼한 것을 잘 드시는 분이더라도 꼭 매운맛을 드세요 저는 고기가 먹고 싶어서 고기가 들어있는 라면을 시켰다가 라면 한젓가락 먹고 버렸습니다. 매운 맛은 그래도 좀 덜한 것 같아요.
  일본 사람들이 원래 친절한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매너가 몸에 배어있어서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오사카나 도쿄를 가려고 했지만 더운것도 싫고 추운 것도 싫어하는 저에게는 따뜻하고 시원한 삿포로가 제격이라는 생각에 결정했는데 후회가 하나도 남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 더운 여름에 오사카 사셔서 고생하지 마시고 시원한 삿포로로 오세요 제가 올린 사진 보면 거의 먹을 것인데 정말 먹을 것이 넘쳐납니다. 오사카가 더 넘쳐 나겠지만 삿포로에서만 파는 스프카레나 유명한 라면, 과자모두 제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날씨가 좋으니 여행 내내 기분이 좋았고 비도 저녁에 오고 아침에 개어서 촉촉한 나날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겨울방학에도 다시 한번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삿포로는 추우니 오사카로 가볼까 고민입니다. 일본 고등학생들과의 교류가 아주 감명깊었기에 다시 이곳을 통해 일본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이번 삿포로워크 캠프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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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요코하마워크캠프 후기 (엄건희/울산대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엄건희입니다.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에 해외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서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까 알아보던 중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가까운 아시아에서도 참여할 수 있고 장기간이 아니더라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프로그램 일정은 아시아, 일본  요코하마에서의 국제워크캠프였으며 일정은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인 4박 5일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본에 처음 갔을때 느낀점은 친절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살짝 부딪혔을때도 먼저 사과하고 편의점 줄도 질서있게 잘 서며 인사를 정말 밝게 해서 서로 서로 좋게 인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어느 정도 하이톤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또한 놀란점은 변기가 욕실과 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휴지통도 작았으며 일본인들의 절약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날, 1월 12일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가다!>

전날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 일본을 간다는 생각에 캐리어에 짐을 꾸리고 빠진게 없는지 몇번 확인하면서 캠프 생각에 걱정반 설렘반의 기분으로 두근두근거리며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알람을 듣고 바로 일어나서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빨리 준비를 하고 ktx를 타러 가기위해 버스를 두번 타고 ktx역에 도착했습니다. ktx역에 큰 캐리어를 이끌고 탄 후 서울역까지 가면서 무사히 인천공항까지 도착하도록 다시 길을 검색하고 노래를 들으며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으로 가기위해 공항철도를 타러 갔습니다. 공항철도를 타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서로 각자의 캐리어를 이끌고 각자의 할일들을 위해 떠나는 뭔가..약간 자기만의 인생을 향해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나도 잘 하고 와야지라는 생각으로 공항철도 ktx를 타고 잠시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후, 아침 겸 점심을 먹고  4박 5일동안 함께할 동행들을 만나러 약속한 장소로 향했습니다. 서로 통했는지 알아보고  인사를 나눈뒤 입국심사를 받고 면세점에 잠깐 들린 후 드디어 출국 게이트로 이동해서 기다리며 나리타공항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좌석에 앉아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을 구경하며 그렇게 저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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