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in 베트남(심재후/배재대학교)

 

  안녕하세요, 아시아 희망캠프 베트남 봉사활동에 참가한 배재대 복지신학과 심재후 입니다. 아시아 희망캠프의 봉사활동은 2년전 2주간 인도 봉사 활동때 처음 참가하였습니다., 인도봉사 활동은 저의 인생에 중요한 계기가 되어 대학선택과 진로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 첫번째 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계획을 세우는중 봉사활동과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혼자 배낭여행을 할수있는 베트남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봉사활동12일과 2박3일간의 혼자하는 배낭여행은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었고 또한 셀램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때 인도 봉사 활동때는 인솔해주는 대학생 누나가 있어서 별다른 걱정 없이 봉사활동에 참가했지만 이번 봉사는 혼자 참가하는거라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비행기 표구입, 픽업신청, 호텔 예약, 유심칩구입, 등 하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구글검색, 번역기사용, 구글지도 사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힘들어 보여도 막상 시작하면 다 해결 방법이 있다는 교훈을 얻은것도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이경험을 바탕으로 겨울방학땐 더 긴 해외배낭 여행을 계획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봉사 활동 장소에 도착해보니 첫번째 어려움이 닥쳐왔는데 20명의 봉사자 중 저 혼자만 남자고 19명이 세계여러나라의 다른 국적의 여학생들 이었습니다. 심지어 방까지 함께 써야 할 상황 이어서 당황도 되고 걱정도 되었지만 하루가 지나자 별다른 어려움 없이 봉사기간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남자가 혼자여서 어려움점도 있었지만 저만의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한 봉사활동은 마을청소,페인트칠하기, 벽돌쌓기 등 마을 정비 활동과 아이들에게 영어 가르치기, 함께 노래하고 체육하기, 활동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와서 저녁시간에 내일 할 봉사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필요한 자료를 만들고 또 각자 장기자랑도 하고 제각각 나라의 홍보시간도 갖고 많은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에 다같이 하이킹 정글탐험 같은 평소에 하기어려운 이색 체험활동도 했는데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12일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하노이에서 2박3일 여행을 했는데 같이 봉사했던 친구들과 만나서 놀앗던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도전하는 젊음과 경험이 주는 자신감, 실패에서 깨닫는 신중함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일에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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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インド国際ワークキャンプの感想文

私は、関西学院大学に所属している藤田成輝と申します。
 私は昨年末に韓日社会文化フォーラムとアジア希望キャンプ機構が主催したプログラムに参加しました。私が参加したプログラムは、「Smile NGO」というNGO団体のところでホームスティをしながらボランティアを行ったり、異文化交流を行うプログラムでした。主な活動は、文化体験や料理、ヨガ・語学などでした。平日は、毎日活動があり週末は自由行動でした。私がボランティアを行ったのは、インド東部の大都市コルカタ市から電車で30分くらいのところのマッダングラムという町でした。なので、週末はコルカタの都市部に観光をしに行きました。近郊に行くのにタクシーで行けとホームステイ先の人に言われますが、私個人の意見は電車で行くべきだと考えます。なぜなら、インドの一般的な移動手段であり実際に体験する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また、とても安い!約10円(5ルピー)で移動することができます。コルカタの都市部でお勧めのスポットは、マザーハウスとヴィクトリア記念堂がお勧めです。
 私はインドに行って日本と異なる文化をたくさん感じました。まず、文化です。私が行った家庭は、ベジタリアンでした。日本だったらほとんどいないので新鮮でした。本当にお肉類は一切出てこなかったです。また、食事が基本的に辛い味でした。これは、インド独特かなと思いました。香辛料を多く使用していると聞きました。実際に香辛料のもとから香辛料を作る作業を行いましたが、とてもしんどい作業でした。市販で売られている香辛料より家で作る香辛料のほうがおいしいと言っていました。また、私はヒンドゥー教ばかりなので、クリスマスを祝うことはないのかなと想像していたのですが、どこにいってもクリスマスムードでした。想像と異なっていたためとても楽しくなりました。市場 に行けばサンタの帽子が売られていました。また、日本と違うなーと思ったところは、みんなとても積極的に話しかけてくるところです。私がマッダングラムの街中を歩いていると子供から大人まで話しかけてきます。みんなとてもフレンドリーに話しかけてきました。よくインド人は日本人を騙すといわれていますが、まっだんグラムの人々はそんなことはないなと感じました。みんなフレンドリーなので、私も積極的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るようにしました。フットボールをしている子供に話しかけ一緒にフットサルをしたりしました。一緒にフットボールをしているとその子供の兄弟やアマチュアにフットボール選手とも仲良くなり一緒にフットボールをしました。このフレンドリーさは日本人にはないか と思いました。また、仲良くなった子供が家に招待してくれたり親や祖父母などを紹介してくれたりしました。なので、町中に知り合いが増えました。歩いているだけで声をかけられてちょっとした有名人になった気分でした。
 次に、言語です。コルカタ地方の言語はベンガル語でした。ヒンディー語とは多少似ていてるようで異なっているものでした。方言のようなものだと思います。このベンガル語がとても難しい言語でした。まず書いてある文字が読めない、何を言っているのかが分からない状態でした。しかし、ホームステイ先のホストの人に少しずつ教えてもらい基本的な言葉は話せ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また、子供たちとフットボールをする中でもベンガル語で会話を行ったりしました。もしかして、ベンガル語喋れないとこのワークキャンプ参加できないの?って思っておられるかもしれませんが、インドの公用語は英語なので英語ができれば何とかなります。もちろんヒングリッシュと呼ばれる訛りが ありますが。この訛りがとてもひどいです。たまに、ベンガル語か英語かわからないといったことがありました。なので、英語力も鍛えることができると思います。
 次に行動の違いです。一番印象的だったのが、Yesというときに首を横にかしげるというものでした。日本人の考えだとNoってジェスチャーしているのだなと感じると思います。しかし、インドではYesと思っていると思ってください。これはとても印象的でした。あとは、日本ではあまり見ないところでインドでは噛みタバコがとても人気です。みんな噛みタバコを噛んでその噛みタバコを道などに普通に吐き出すところが日本ではないかなっと思いました。しかも、その吐き出した噛みタバコが赤色とかなので、血を吐いたのかなって最初思いました。
 このプログラムで、私はインド人の実際の生活を体験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毎日が日本では体験できない刺激的な日々でとても有意義でした。このプログラムに参加できてよかった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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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워크캠프 in 인도 참가후기 (고승석/숭실대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고승석입니다. 아시아희망캠프기구를 통해 인도 STREET CHILD WELFARE &WOMAN EMPOWERMENT PROGRAM에 참여하고 왔어요.

 

제가 담당했던 업무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WOMAN EMPOWERMENT는 여성봉사자만 담당할 수 있는 업무거든요. 거리의 아이들이라 해서 고아는 아닙니다. 다만 길거리나 다름없는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지요. 옷도 깨끗하고 입고 오고 책가방 가지고 학교도 갑니다^^ 다만... 저는 인도에선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인도에서 영어를 잘 하려면 사립학교를 나와야 한데요. 큰 돈 들여서 사립학교에 보내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게 되고... 자연히 영어는 잘하게 되지요. 일반 공립학교 가는 사람들은 그냥 지역언어로 공부를 합니다. 제가 간 콜카타지방은 ‘벵갈’어를 쓰더군요.

 

인도는 해가 일찍 뜨고 일찍 집니다. 자연히 하루의 시작도 빠르고 끝도 빨라요. 5:45분에 기상하여 빨리 씻고나서 6:15분에 아침을 먹습니다. 먹자마자 식기를 세척하고 교실로 후다닥 달려가면 6:30분 수업이 시작됩니다.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굿모닝~”을 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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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国際ワークキャンプinインド (瀧澤まりこ)

 

東洋大学3年瀧澤まりこです。今回私は夏季休暇を利用して、アジア希望キャンプ機構が主催したプログラムに参加しました。大学に入学してから3年が経過。自分の将来について、また何を自分は頑張りたいと感じるのかを全く違った環境で考えてみたいと強く思っていました。そうして探している時に今回私が参加したワークキャンプを見つけることが出来、大きな機会を得ることができました。私が滞在した国はインドのコルカタ県でした。私は旅行でアジアに赴くことが多いのですが、インドは今回が初めてでした。インドへの憧れがあるとともに、正直日本人にとっては怖いイメージがありました。しかし、逆に自分が行くことによってインドがどういった国なのか、どういった人柄や文化を持っているのかを知ることができる。そうして考えるとより魅力を感じ、行くことの意味を強く感じインドを選択しました。

 

 토요대학(Toyo university) 3학년에 재학중인 타키자와 마리코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저는 아시아 희망캠프 기구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지 어느새 3년이 지난 지금, 스스로의 진로와 장래에 대해, 또 나는 어떤 것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생각해 보고 싶다고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렇게 검색하다 이번에 제가 참가하게 된 워크캠프를 찾게 되었고, 큰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체류한 곳은 인도의 콜카타현입니다. 평소에도 여행으로 아시아에 자주 가 봤지만 인도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인도를 향한 동경도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일본인으로서는 두렵다는 이미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내가 인도에 직접 가 봄으로써 인도가 어떤 나라인지, 어떤 사람들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인도가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인도를 향하는것에 강한 동기를 느끼게 되어 인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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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国際ワークキャンプinベトナム(藤野真理)

ハノイ市内からバスで4時間半ぐらいしたところにあるマウチャウ村。昭和女子大学3年、藤野真理はここで約2週間の間、アジア希望キャンプ機構が主催したワークキャンプに参加した。マウチャウ村は50世帯ほどの家族しかいない。山や田畑に囲まれたこの村は、牛、犬、羊などが放飼されていて、夜になると時々虫の鳴き声が聞こえるような、ゆっくりと時間が流れるような場所だ。主にこの村の人たちは、食料や刺繍入りの伝統的な服などを市場で売ることで生計を立てている。以前、大学の授業で、世界の3分の1の人がトイレの無い生活を送っているという事実を知った。ここマウチャウ村もその1つである。私たちは、この村のある一軒の家庭のトイレ造りに励んだ。トイレと言っても私たちが普段使っているようなものではない。セメント作りからレンガ積立など、全ての作業に携わり、みんなの力で作り上げていった。8月はスコールの季節という事もあり、大雨の中、泥まみれになりながら作業する事も多々あった。無我夢中になるとはこうゆう事だなと思う。今になっては全て良い思い出だ。写真でも分かるように、トイレ自体はとても質素なものであるが、これから家族に使ってもらえると考えると胸に刺さるものがある。トイレ造り最終日、オープニングセレモニーをしてみんなで祝い、トイレ造りをした家族から、お礼にご飯をご馳走になった事は一生忘れない。

 

하노이 시내에서 버스로 4시간 반 정도에 있는 마우챠우 마을. 쇼와여자대학교 3학년, 후지노 마리는 여기서 약 2주 동안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워크캠프에 참여했다. 마우챠우 마을은 50가구 정도의 가족밖에 없다. 산이나 논밭에 둘러싸인 이 마을은 소, 개, 양 등이 방사되고 있고, 밤에 되면 가끔 벌레 소리가 들리고 천천히 시간이 흐르는 곳이다. 주로 이 마을 사람들은 식량과 자수가 들어간 전통적인 옷 등을 시장에서 파는 것으로 생계를 세웠다. 이전 대학의 수업에서 세계 3분의 1의 사람이 화장실 없는 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마우챠우 마을도 그 중에 하나다. 우리는 이 마을의 한채의 가정의 화장실 구조했다. 화장실과 해도 우리가 평소 쓰는 것은 아니다. 시멘트 제조에서 벽돌 적립 등 모든 작업에 종사하고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 나갔다. 8월은 스콜의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에, 폭우 속에서 흙투성이가 되면서 작업하는 일도 많이 있었다. 일에 열중하다는 것은 이런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에는 모두 좋은 추억이다. 사진에서 보듯 화장실 자체는 매우 검소한 것이지만, 지금부터 가족에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에 박히다 같은 것이 있다. 화장실 구조 마지막 날, 오프닝 세리머니를 하고 모두 축하하고 화장실 구조를 한 가족으로부터 답례로 밥을 대접이 된 일은 평생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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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워크캠프 in 인도 참가후기 (신혜주/인천생활과학고)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신혜주입니다.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인 인도 프로그램에 참가했었습니다.

약 2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월~금은 봉사를 하고 토,일은 콜카타를 여행 할 시간이 주어졌었습니다.

 

 봉사는 6시에 기상하여 아침식사와 준비를하고 7시부터 11시까지 아이들에게 영어를가르치며 그 후 점심을 먹거나 빨래등 개인 일과를 한 뒤 2시부터 4시까지 다음 날 수업자료 준비 및 국제교류를 하였습니다. 그후 개인 시간이나 업무를 하고 7시에 저녁식사, 9시에 취침인 규칙적인 일과가 반복하였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와주서 신기함과 고마움을 느꼈고 그에 비해 본인의 부족함과 더 가르쳐주고 싶은데 본인의 영어가 많이 미숙하여 미안했습니다. 또한, 인도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이 들려준 이야기해 비해 마을 사람들도 아이들도 너무나 순박하고 잘 해주어서 편안했습니다. 릭샤를 타고 몇 분만 가면 시장이 있었는데 현지의 문화나 생활, 관습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필수품이나 기호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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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베트남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심지수/계명대학교)

안녕하세요! 현재 계명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심지수 입니다. 저는 이번에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SJV 1538 TRADITIONAL NEW YEAR FOR POOR CHILDREN AND FAMILIES에 참여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왔습니다. 2016.01.29~2016.02.05 동안의 짧지만 강렬했던 저의 워크캠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마지막 학기만을 남겨 둔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마지막 대학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시아희망캠프에서 주최하는 워크 캠프를 발견했다. 그 캠프를 발견하는 순간 일초의 망설임 없이 홈페이지에 접속했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찬찬히 살펴 보던 중 평소 관심이 있었던 베트남 국제 워크캠프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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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베트남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심민경/부경대학교)

안녕하세요저는 부산 부경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심민경입니다. 4학년이 얼마 남지 않는 방학에 제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과 교훈 있는 활동에 도전해 보고 싶어 알아보게 된 것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 중 SJV1538Traditional New Year for and Disadvantaged Children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가 참여 할 수 있었던 활동들은 다양하게 많았지만 고민없이 베트남이였던 이유는 딱 한가지 였습니다. 2년전 연수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베트남 친구들 때문이었습니다.  한국드라마를 워낙 좋아하는 쌍둥이 친구들 덕분에 무척이나 친해지게 되었고 항상 대화에서는 각자의 나라 이야기는 빠지지가 않는 hot한 소재 였습니다.  베트남에 대한 지식이 전무 했던 저 였지만 베트남의 문화날씨음식,사람들까지 늘 자부심을 가지고 말하는 친구 덕분이었는지 이번 봉사활동은 무조건 베트남이었습니다.  항상 듣던 것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경험하면 무엇이 달라질까라는 기대에 한껏 들든 마음과 처음이라는 불안함 마음으로 저의 첫 워크캠프가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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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국제워크캠프 in 베트남 (송석찬/한석대학교)

  저는 한서대학교에 다니는 송석찬입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인터넷을 통하여 봉사활동 사이트서 봉사활동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알게되었습니다.여기서 베트남에 관한 봉사활동을 볼수 있었는데, 저는 베트남에 대하여 예전에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관심을 갖게되었고 희망캠프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에도 베트남에서 활동할수 있는 프로그램이있어 신청했습니다.이 프로그램이 어떤건지 알아보던 중 저는 한국인 혼자서만 가는 캠프로 알고 갔지만 가서 한국인 친구를 만났습니다.또 특별한 준비나 정보 없이 베트남에 가게되어 영어를 잘못하는데 한국인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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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 국제워크캠프 in 발리 참가후기 (정승환/한국외국어대학교)

 안녕하세요, 아시아 희망캠프를 통해 요번에 발리로 해외교육봉사를 다녀온 한국외국어 대학교 정승환이라고 합니다.


 발리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얼굴은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석양 아래 빛나는 바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얼굴입니다. 입에는 마치 돈과 술이 넘치는 것과 같은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얼굴은 베일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입니다.  


 저희가 해외봉사를 했던 학교는 네가라(Negara)라는 도시에 위치해있는데. 번화가와는 차로 4-5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한국의 깊은 시골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거리에는 빵빵거리는 차들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닭, 거위 그리고 개들이 거리를 행보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양 옆에는거리를 지키고 있는 허름한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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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 국제워크캠프 in 인도네시아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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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 국제워크캠프 in 태국 참가후기 (이경민/경일대학교)

저는 경일대에 재학 중인 이경민 입니다. 아시아 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인 태국 코끼리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 태국을 가는데 상하이를 경유해서 갔습니다. 출발 할 때 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상하이에서 환승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태국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지쳐있었습니다.


토요일 밤에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게스트 하우스를 나와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온 후 4시까지기다린 후 또 다른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사전에 알려준 숙소와는 전혀 다른곳 이였고 이 이후에도 또 다른 숙소를 두 번이나 이동한 후에야 짐을 풀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 숙소에도착한 시간이 7~8시 정도 였는데 최종적으로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을 때는 한밤 중이었습니다. 


 첫날에는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코끼리들이 주로 먹는 다는 파인애플 잎을 트럭으로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장갑을 착용하고 일을 했지만 잎이 생각보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있어 초반에는 힘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나서 점점 익숙해져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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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 국제워크캠프 in 태국 참가후기 (이지원/경일대학교)

저는 경일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지원입니다. 이번 방학때 친구와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어차피 해외를 가는 거 좀더 보람있게 가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외봉사를 찾다보니 워크캠프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코끼리 관련된 봉사를 보고 흥미가 생겨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해외로 나가는 것이 처음이기도 하고 비행기 자체를 처음타보는 것이라서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혼자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 문화 및 코끼리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코끼리 돌보기와 관련된 기본 업무를 했습니다. 


하지만 코끼리를 보면서 약간 억압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코끼리 발에 사슬이 있었고 몸에도 호수가 묶여있어서 여기가 코끼리들이 자유롭게 지낼수 있게 하는 곳인지 억압을 하는 곳인지 헷갈렸습니다.


그리고 코끼리가 영리하지만 영리하지 않은것 같고 매우 순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리하다고 생각한 점은 파인애플 잎을 먹는데 뿌리를 발로 밟고 코로 입을 때먹는데 그걸 보면서 코끼리가 생각보다 영리하구나라고 감탄을 했고 영리하지 않다고 생각한 점은 발에 사슬이 있는데 살짝 힘주면 끊어질 것 같은데 얌전히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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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 국제워크캠프 in 인도 참가후기 (이선영/광운대학교)

저는 광운대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선영입니다.

 외동이어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사촌 동생들을 돌봐주고 놀아주는 걸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아기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였는데 그러던 중 이번 방학에는 의미 있는 일이 하고 싶어 봉사를 하고자 재작년 봉사 활동했던 아사아캠프를 다시 찾아 아이를 좋아하는 저는 아시아 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smile ngo단체의 'street children welfare' 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거리에 사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함께 놀아주는 것인데요. 지옥철을 타고 길거리의 아이들이 사는 곳으로 가서 전날 저녁에 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한 교육자료들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모든 팀의 공부가 끝나면 그 이후로는 놀이시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다 보면 정말 빨리 시간이 지나가 버리고 점심시간이 옵니다.


아이들을 자리에 앉히고 배식을 하고 아직 양손을 쓰는게 어색한 어린 친구들은 밥을 먹는 것을 도와주고 밥을 다 먹으면 그 날의 봉사활동은 종료입니다. 아이들과 아쉬운 인사를 마치고 다시 지옥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 내일 아이들에게 교육할 교구를 봉사자들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흥미를 끌면서 잘 습득이 가능할지 함께 고심하고 의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예븐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하루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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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 국제워크캠프 in 인도 참가후기 (장해오름/Columbia College Chicago)

 저는 미국 콜롬비아 칼리지 시카고에 다니고 있는 장해오름입니다. 

평소에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봉사활동사이트들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아시아 희망캠프를 보게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가보는 것에는 선뜻 용기를 낼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를 하면서  인도 속에 조금 더 녹아들어 인도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사람들의 삶을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인도에 간다고 하면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은 위험하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제가 다녀온 인도는 너무나도 다른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저는 아시아 희망캠프를 통해 다른 한국 친구들 그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 온 봉사자친구들과 2주 동안 인도 콜카타 시내에서 길거리에 사는 아이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서 나갈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은후 일곱시에 숙소주변 기차역  Madhyamgram역에서 Sealdah역까지 45분정도 기차를 타고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머리를 감겨주고 그 전날저녁에 준비해둔 자료를 들고 교육을 시켜주었습니다. 교육내용은  위생, 지리, 영어단어, 숫자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였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고 봉사자들은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다음날의 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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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월 국제워크캠프 in 인도 참가후기 (백민정/경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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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국제워크캠프 in 몽골 참가후기 (이승은/건국대학교)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에서 재학중인 이승은입니다. 해외 봉사에 관심을 우연히 가지게 되면서부터, 이번 여름방학때는 해외봉사와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실천으로 이끌어 준것은 바로 아시아희망캠프기구 입니다. 이번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여태 살아온 삶과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나의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라가 있었지만, 몽골을 선택한 이유는 특별하였습니다.

다큐pd를 꿈꾸던 저는 주로 다큐프로그램을 많이 보며 자라왔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종류 또한 다큐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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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월 국제워크캠프 in 인도 참가후기 (염하나/세종대학교)

저는 현재 세종대학교에 재학중인 염하나입니다. 4학년에 접어든 시기에 봉사와 더불어 색다른 활동을 하고 싶어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아시아 워크캠프' 중, 인도에서의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워크캠프가 끝난 후 제가 받은 감명을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활동내용]

 평일의 오전시간에는 아침을 먹고 SEALDAH라는 역으로 기차를 타고 가면, 그곳에 살고있는 아이들을 씻기고, 교육하며, 함께 놀아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30분이라도 놀아주는 것이 얼마나 고된 것인지 처음 알게 되었지만 힘든 것도 잠시 아이들이 예쁘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마지막 즈음에는 시간이 흐르는 게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고 집에 돌아오면,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때에는 집에 돌아오지 않고 각자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자유시간을 가져도 상관이 없지만, 워크샵이 시작하는 시간 이전에는 돌아와야 합니다. 또한 위험하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개인 자유 시간이 끝나면 워크샵을 합니다. 이 시간에 하는 주된 활동은 다음 날 아이들에게 무엇을 교육할 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제가 갔을 당시에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서 온 봉사자들도 있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으며, 단순한 여행으로 갔다면 누리지 못했을 경험들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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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월 국제워크캠프 in 인도 참가후기 (전예원/일산대진고등학교)

저는 일산대진고등학교 1학년 전예원입니다.처음에는 꾸준히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다가 우연히 아시아 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는 인도 국제 워크캠프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이 캠프를 신청했지만 고작 한달이 방학인 저에게 2주간의 봉사활동은 조금은 어려운 결정이였습니다.하지만 방학동안에 뜻깊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다른 어떤 것 보다도  저에게 큰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출국하기전 함께 가는 봉사자들과 만나 의견도 나누고 얼굴도 익힌 후 떠난 여행이였기에 친해지기 더욱 수월했던것 같습니다.출국날 다른 비행기를 타고오는 하나언니를 빼고 모두 함께 모여 출발했었는데요 인도로 가는 길에 함께 많이 친해졌었던 것 같습니다.8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2주간의 봉사활동을 한후 저는 8월17일이 개학인 관계로 추가여행없이 한국으로 돌아왔었습니다.처음 인도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가면서 본 광경은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차가 작아 서로가 서로의 무릎위에 앉아 정말 힘겹게 가면서 본 바깥풍경은 도로는 물이 빠지지 못해 홍수가 나있고 온 거리에 쓰레기가 떠다니는 모습이였습니다.또 도로질서 하나없이 시끄럽게 울려대는 경적은 저희 모두의 정신을 빠지게 만들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지금은 그 모습이 그들만의 문화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숙소에 도착하니 프랑스 봉사자들과 오스트리아 봉사자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날에는 봉사 대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서로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쉬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었는데 저는 와이파이 없이 함께 이야기 하며 서로에 대해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한국에서는 느낄수 없는 심심함과 여유가 인도를 더욱 좋은 기억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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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몽골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김민영/우송대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에 재학 중인 김 민영입니다. 저는 MCE08 ECO Farming Workcamp에 참가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참가한 MCE08 ECO Farming Workcamp란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세계의 청소년들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함께 머무르면서 환경, 개발, 평화, 건축, 교육, 복지, 국제교류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NGO단체인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7월 23일부터 8월 5일간 몽골의 BUHUG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몽골로 가기 위한 첫 단계는 전화면접이었습니다. 영어실력과 몽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는 간단한 면접이었습니다. 저는 올해 휴학생으로 저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고 싶어서 몽골을 선택했다고 답하였습니다. 이후 합격하였다는 연락을 받았고 함께 가는 한국인 카카오 톡 단체 대화방에 초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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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8월 몽골국제워크캠프 ECO farming workcamp 참가후기 (김종우/경찰대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경찰대학 행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종우입니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까하고 1학기 내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해외로 떠나보고도 싶고 봉사활동도 의미있게 해보고 싶고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서 인맥도 구축할 수 있고... 이 모든 걸 한꺼번에 충족시키기 위해서 아시아희망캠프기구라는 단체에서 주관하는 워크캠프가 딱이었습니다.


아시아희망캠프는 NGO 단체로서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하는 세계 청소년들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함께 합숙하면서 환경, 개발, 평화, 건축, 교육, 복지, 구제, 국제교류, 공정무역,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입니다. 저는 여러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몽골 워크캠프가 가장 끌렸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나라이지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도 했고 평소에 궁금해했던 나라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몽골 워크캠프가 명칭도 Eco farming이듯 농사 관련 활동이 주가 되는데 제가 이전에 농촌활동을 다녀온 경험을 살릴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몽골 워크캠프를 선택했습니다.

 

워크캠프의 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였습니다. 저는 워크캠프 활동을 하는 김에 몽골 여행도 추가로 더 하고 싶어서 울란바토리 시내와 고비사막과 테를지 투어까지 잡아서 총 27박 28일의 몽골로의 대장정을 7월 21일부터 떠났습니다. 그날은 현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21일, 22일 이틀간은 아시아희망캠프에 함께 신청한 김민영, 이승은, 최해리 양과 함께 울란바토르 시내를 둘러보면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울란바토르에서 여러 음식점을 둘러보고 맛있게 식사하며 재밌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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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워크캠프 in 태국 참가후기(박환/Manlius Pebble Hill School)


이번 캠프를 다녀오면서 태어나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태국과 태국문화, 그리고 생애 동물원 밖에서 보지못했던 코끼리를 직접 보고, 도와주면서 재밌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국이 불교의 나라 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불교가 나라를 이렇게나 뿌리깊게 잡고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방콕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처음으로 보이는 광고는 나라의 PSA (Public Service Announcement) 였습니다. "부처님을 모독하거나 불상을 사는것은 매우 무례하고 법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면세점에서 기회가 되면 조그만한 불상을 사려고 했던 저에게는 매우 충격적이였습니다. 불교의 나라라고 해서 부처님을 상품화하는것을 좋아하는 문화가 절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불상머리를 가지고 출국 또는 입국하면, 그자리에서 뺐기고, 심지어 벌금마저 물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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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워크캠프 in몽골 Eco Farming in Buhug River (최해리/건국대학교)

저는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최해리입니다. 이제 4학년, 즉 1년 만을 남긴 휴학생입니다. 그런 시점에서 이번 여름방학에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평소 여행과 봉사를 좋아하기에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는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아시아희망캠프기구에서 주최한 프로그램에 참가해야겠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시아희망캠프기구는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세계의 청소년들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함께 머무르면서 환경, 개발, 평화, 건축, 교육, 복지, 국제교류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NGO입니다. 이곳의 프로그램에는 국가별로 많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몽골에서의 'Eco farming in Buhug river'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은 20살 때부터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farming이 색다르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선택 후, 아시아희망캠프에 신청을 하고 간단한 전화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몇 주 후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드넓은 초원과 밤하늘의 별들이 저를 반겨줄 생각을 하니 설렜습니다. 합격 후 저는 한국인 3명과 함께 카톡방에 초대되었고 우리는 각자의 설렘을 가지고 몽골 워크캠프 준비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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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몽골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최원철/보건진료원)

처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watering, cleaning, teaching, cooking team을 정하고 돌아가면서 매일 다른 역할을 맡아요. cooking for kids도 따로 있는데 아이들 식사하는데 준비와 보조해주는 역할입니다.
처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watering, cleaning, teaching, cooking team을 정하고 돌아가면서 매일 다른 역할을 맡아요. cooking for kids도 따로 있는데 아이들 식사하는데 준비와 보조해주는 역할입니다.

2015.07.19-2015.08.01

저는 최원철 남자 29살 간호사로 일 하다 보건진료원으로 직장을 옮기는 과정에 한 달정도 여유가 있어 처음엔 몽골로 여행계획을 세우다 우연히 검색창에 워크캠프를 발견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몇몇 개선될 부분만 있다면 정말 좋았고 추천 할만한 캠프였습니다.


Altanbulag에서 보내는 편지 -

1990년대 전까지만 해도, 몽골의 많은 어린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연 속에서 여름캠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화창한 여름 날 도시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건 지루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최근, 악화되는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것은 어려워 졌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2-3년 간 대도시에서만 여름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도시에서 떨어져 사는 아이들에게도 여름캠프를 제공하려 합니다. 우리는 Altanbulag라는 교외 지역에서 소명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 여름캠프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캠프활동을 기획할 멋진 봉사자들을 찾습니다.


위에 글은 워크캠프 신청 홈페이지에서 본 키즈캠프 소개 글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좋아하고 영어가르치는 부분도 흥미롭고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대만에서 5명, 한국에서 5명, 유럽에서 7명와서 총 17명의 봉사자와 10명의 아이들로 이루워진 캠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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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고경만/제주대학교)

하노이 번화가 모습
하노이 번화가 모습

제주에서 태어나 지금껏 살아오면서 제주를 벗어나볼 기회가 흔치 않았다. 우리나라의 중심지인 서울조차 갔던 적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만큼 적었고 이번 여름에는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아시아희망캠프에서 주최하는 국제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베트남에서의 워크캠프를 신청하였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이번차수 워크캠프에는 한국인은 나 혼자 참가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포기하고 싶었다. 사실 나는 이런 봉사활동 경험이 처음이었고 영어 또한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혼자서 다른 나라에서 다른 나라사람들과 13일 동안 잘 지낼 수 있을지, 괜히 우리나라 망신만 시키고 돌아오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러나 아시아희망캠프 관계자 분께서 이전차수에도 많은 분들이 혼자서 참가하였고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분들도 다들 잘해내서 돌아왔다는 말과 함께 나 또한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를 해주었고, 이 말에 힘입어 2015년 7월 13일 혼자서 베트남으로 출국하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 걸려서 하노이에 있는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했다. 베트남에 첫발을 내딛고처음으로 느낀 감정은 ‘덥다’였다. 공항에서 밖으로 나온지 5분이 채 안되어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은 ‘우기’시즌으로 1년 중 가장 덥고 습한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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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국제워크캠프 후기 (김은주/대구보건대학교)

이렇게 멀리 여행이나 봉사를 하러 온 적은 처음이라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기 전부터 뭔가 새롭기도 했지만 막막한 게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 그것도 2주나 저 먼 아프리카 땅을 밟는다니 비행기를 탈 때까지도 아무런 기분이 들지 않았고 그냥 막연히 캐리어를 싸고 외출을 하는 기분이였다.


나는 나와 같은 봉사자 여자 한 분과 함께 비행기 티켓을 구입을 해서 다행히 어색한 경유비행기 옆자리는 매꾸고 갔다. 처음에 비행기를 타고 11시간이나 비행을 하는데 정말 죽을 것 같았다. 괜히 왔나라는 후회도 하게 되었었고 벌써부터 집에 가고 싶은 마음도 막연했었다. 그렇게 정신놓고 오길 도착한 곳은 바로 모로코. 도착하기 전 잠깐의 경유지는 터키였었지만 딱히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던 것 같다.


목표는 오직 모로코. 모로코를 도착한 뒤 공항 뒤 쪽에 나가면 있는 기차역. 나는 동행봉사자 님과 함께 능숙하지 않은 영어로 매표소에서 쩔쩔 맸었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친절한 직원이 영어로 설명을 해주는데도 안절부절. 너무 모든 것이 낯설고 낯선 사람 낯선 생김새에 긴장이 많이 되었었으니까. 그래도 다행히 티켓을 끊고 기차를 타고 피곤에 찌든 몸을 쇼파에 기대어 잠시나마 휴식을 청했다. 그렇게 모로코 여정이 스타트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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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 (김효준/강원대학교)

샤를드골공항에서의 저녁식사
샤를드골공항에서의 저녁식사
공항에서 부터 캠프가 있는 Ain Sebaa역까지 가는 기차 안 풍경
공항에서 부터 캠프가 있는 Ain Sebaa역까지 가는 기차 안 풍경

2015년 6월 30일, 25살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나 혼자서의 출국을 해보게 되었다. 비행편의 최종목적지는 아프리카 북서쪽에 있는 국가 모로코, 한국 사람에게는 다소 낯선 이 지역에 나는 워크캠프를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평소, 강원대학교 우리과 교수님인 박학순선생님께 북아프리카 여행이야기를 들으며 마그레브지역의 여행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번 워크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혼자서하는 첫 여행의 시작은 모든 것이 흥분되었다. 모로코까지의 비행편은 직항이 없었기에 파리의 샤를드골공항을 경유하였는데,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12시간동안 드골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3시간가량 더 비행을 해서야 카사블랑카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고, 그 곳에서 기차를 타고 50분 가량 더 달려서야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내가 모든 워크캠프 봉사자들 가운데, 첫 번째로 아뜰리에에 입성한 듯 하였다. 첫 날은 그렇게 휴식을 하면서, 캠프에 적응하기 시작하였다. (전체 봉사자들 구성은 나를 포함한 한국인 3명, 미국인 3명, 독일인 1명과 여러 모로코 청년들이 있었다.)

캠프의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평일 일과 시간에는 봉사활동을 하였고, 일과 시간이 끝난 후에는 봉사자들과 프로그램을 짜서 카사블랑카 안팎으로 놀러다녔고, 주말에는 전체가 자유시간이어서 카사블랑카 밖의 먼 곳까지 다녀왔었다. 일과 시간이라 해봤자 3시간 안팎동안이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라마단기간이었기 때문에 무리하게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나는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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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국제워크캠프 참가자 후기 (이유진)

  안녕하세요저는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한 프로그램인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국제워크 캠프에 다녀온 한남대학교 3학년 이유진이라고 합니다지난 겨울방학이 다가올때 쯤대외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 프로그램을 찾던 중 국제워크캠프를 발견하였습니다평소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기도 하였고지난 여름에 개인적으로 다녀온 일본여행이 만족스러웠지만 막상 일본인들과의 소통이나 문화체험을 할 수있는 경험이 적어 조금 아쉬웠던 점을 캠프를 통해 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첫째날에는 오후비행기를 탄 탓에 후쿠오카 공항에 저녁쯤 되어서야 도착하였습니다공항에서 나가사키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궁금한 마음에 내리기 전 문을 살짝 열어보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약 2~3시간동안 이동해 나가사키에 도착하여 숙소 체크인을 하고 규동으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일행들과 늦은 시간까지 떠들고 나서야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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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에는 아침 일찍 캇스이여자대학교와 나가사키 대학교를 견학하였습니다한국의 대학교와 비슷했던 곳은 나가사키 대학교였고 캇스이여자대학교는 곳곳에서 일본의 전통스러운 느낌이 느껴졌습니다나가사키 대학교에서는 나가사키 내 유학기관 담당자분께서 방문해 주셨는데 대학소개와 일본의 취업에 관해서 설명해주시며 저희가 유학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한국에서 온 저희를 위해 일부로 다다미방에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작은 배려가 돋보였습니다점심을 교내식당에서 먹고 나가사키 관광지로 향했습니다처음으로 향한 데지마라는 곳은 일본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곳곳에서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을 볼수 있었습니다구라바엔을 둘러보고 상점가에서 나가사키에서 유명한 카스테라를 맛보고 선물용으로 몇개를 구입했습니다가는 곳마다 카스테라가 있었는데 특산품답게 한국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맛이 있었고 맛 또한 훌륭했습니다일본 현지 여학생 두분과 함께 관광을 했는데 두분 모두 힘든 내색 않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셋째날은 하우스텐보스에 갔습니다한국의 테마파크보다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일정을 하루종일로 잡았는데도 반정도 밖에 보질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예쁜 건물들덕에 유럽에 온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저희가 갔을때 빛축제를 해서 야경이 정말 예뻤습니다.

 

   넷째날은 일행들과 흩어져 각자 홈스테이를 맡아주신 가족들을 만났습니다저는 와키자카 상께서 맡아주셨습니다저와 친구를 마중나온 와키자카상과 히로코상께서 무거운 짐 드는 것도 도와주시고 집으로 향하는 동안 한국에서 온 저희를 배려해서 한류나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며 한국에 대한 호감을 보여주셨습니다.일본인의 집은 드라마나 TV로만 대략적으로 봤지 직접 가보는 것은 처음이라 정말 궁금했습니다와키자카 상의 집은 정말 전형적인 일본형 주택이었습니다일본의 집은 한국과 달리 여닫이 문이 아닌 미닫이 문이 많았습니다요즘엔 한국에서도 찾아볼수 있긴하지만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2층주택이었습니다저희가 잘 다다미방에 짐을 놓고 와키자카상과 히로코상이 나가사키 관광을 시켜주셨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불고 굉장히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두분 다 웃으면서 사무이데쇼?하고는 저희를 챙겨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할뿐이었습니다탁트인 바닷가 앞에서 온천수로 족욕을 하고 온천수가 나오는 운젠이라는 곳을 들렸습니다. 오바마라는 이름의 산에도 갔는데 일본이 섬나라이다보니 산이 굉장히 높아 제가 가봤던 한국의 산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경치가 멋졌습니다정말 구름과 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와키자카상께서 한글로 저희를 환영하는 슬로건을 직접 써주셔서 관광지마다 저희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슬로건과 함께 다같이 사진을 찍을 시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저희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그런 것 하나하나에서 눈에 보였습니다집으로 돌아와 TV가 있는 거실에 갔는데 어릴적 만화에서나 봤던 코다츠가 있었습니다저희가 갔을땐 날씨가 무척 추워서 코다츠 속에 들어가서 만화 속처럼 귤을 먹기도 하고 다같이 둘러앉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나베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의 샤브샤브와 비슷했는데 미소를 국물로 해서 그런지 구수했고 같이 준비해주신 초밥과 김밥도 맛있게먹었습니다저녁을 먹고 저희가 온다는 소식에 와카자카상의 이웃들이 집으로 오셔서 저희를 반겨주시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저희또래의 분들도 오셨었는데 다같이 게임도 하고 서로 각자 나라의 노래도 부르며 서로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모여있는 모두가 한마음이 된 듯 했습니다메구미상과 히로코상과는 라인 아이디를 주고 받아 한국에 와서도 연락을 할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내고 마지막날에는 아침 일찍 버스정류장에 모여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떠나는 발길이 무거웠지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었음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저희는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지 시간이 꽤 지난 지금도 다들 잘 지내고 계실까하고 종종 생각하곤 합니다이동시간이 많고 일정을 소화하느라 다들 피곤하고 힘들었지만이번 캠프로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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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일본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국제워크캠프 참가후기(김휘모/청주대학교)

안녕하십니까 아시아 희망캠프기구에서 주최한 20162월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체험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한 청주대학교 체육교육과 3학년 김휘모입니다. 저는 자원봉사 1365페이지에서 방학때 봉사할 것을 찾아보다가 해외봉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언젠가는 한번쯤 해외봉사가보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참가하게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다른 나라도 있었는데 평소 일본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관심이 있었던 터라 일본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첫 해외여서 두근거리기도 했고 조금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왕 해외가는거 조금더 즐기고 싶어서 일부러 비행기 시간을 가는 날 일찍 오는날은 늦게 잡아서 비행기 표를 예매했고 삼각대, 블루투스 리모컨 등등 많이 챙겨 갔습니다.

 

출발 당일날 저는 포항에 살고 있어서 가까운 부산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 보다 일찍 출발하여 먼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공부해서 버스 티켓도 구입하고 나가사키까지 오래걸린다고 해서 편의점에가서 도시락이랑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너무 들떠서 사람들 눈 상관안쓰고 혼자 설정샷도 찍고 감탄사를 남발했습니다.

공항 벤치에 앉아서 버스기다리는 모습, 버스를 타서 창밖을 보고있는 모습 등등 마치 내가 찍은것이 아닌 듯하게 설정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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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타고 가면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콜라도 마시고 녹차 킷켓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고속버스에는 신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버스 맨뒤에 화장실이 있었습니다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나가사키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나가사키역에 도착을 해서 첫번째 숙소인 호스텔에 가서 짐을 놧두고 해외방문은 처음인데 혼자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혼자 밖으로 나가서 나가사키역 주변에 있는 백화점 두군데나 둘러보고 나가사키 항구에 가서 사진도 찍고 혼자 현지인인것처럼 놀았습니다. 그렇게 혼자 돌아다니다가 함께 캠프에 참여한 일행이랑 동행리더와 만나 숙소까지 제가 안내하고나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규동집이였는데 이것도 미리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가서 어려움없이 밥을 먹었습니다. 또 식당에서 신기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일본 식당에는 1인 테이블이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식당을 보면 1인 테이블이 존재하는 곳은 드뭅니다. 그런데 일본 식당에는 식당마다 1인 테이블이 비치되어있어서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식사를 마치고 편의점에 들러 간식을 사고 숙소로 돌아와 자기소개를 하고 다음날을 준비했습니다. 일본에서의 첫쨋날은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운 곳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두번째날은 가쓰이 여자대학과 나가사키대학을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대학을 방문하는 것이 왜 해야 될까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우리나라 대학과 일본 대학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대학교인데 강의실이 고등학교 같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의 패션이 정말 특이한 사람이 많았고 혼자 밥을 먹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데지마와 구로바엔을 구경했습니다.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저는 일본캠프에 신청한 목적 중에 하나가 사진이였을 것입니다.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정말 흥미로웠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두번째 날 제가 기억하는 일본은 친철하다는 것입니다. 이동을 할때 노면전차를 이용했는데 기사분께서 출발할때 출발한다고 멈출땐 멈춘다고 일일히 다 안내방송을 해주는 것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잠시 우리나라 기사님들이 떠올랐습니다. 과연.. 우리나라는.. 부끄러웠습니다. 잠시 이런 생각을 하다가 차이나타운에 갔습니다차이나타운에 가서 나가사키 짬뽕을 먹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결과 제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생각보다 짰습니다. 사람이 상황이 닥치니까 뭐든  수 있더라고요. 미주쿠다사이. 이 말을 종업원한테 했습니다. 저는 찬물이 마시고 싶었는데 일본 식당은 항상 따뜻한 차를  주어서 조금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말할 수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친뒤 돈키호테에 갔습니다. 가서 물건들을 많이 장바구니에 담아서 카운터로 갔는데 숙소에 여권을 놧두고 와서 사지 못했습니다.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 숙소로 가기위해 기차를 타고 다음 숙소로 갔습니다. 다음 숙소는 호텔이였는데 다다미가 깔린 방이였습니다. 방에 가서 짐을 풀고 샤워를 한뒤 방에 비치된 유카타? 가운? 입어 보았습니다. 일본에 온 기분이 났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셋쨋날은 하우스텐보스를 갔습니다. 가는길에 기차 밖 풍경도 매우 예뻤고 하우스텐보스 역도 예뻤습니다. 이날은 모든게 다 예뻤던 날이 였습니다. 특히 밤 야경이 매우 예뻤습니다. 많은 것이 있었지만 하우스텐보스는 예뻤다라고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넷쨋날은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일본인 가족과 하루를 지냈는데 이곳저곳 정말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단 하루 같이 지내는 것 뿐인데 가족분들이 너무 잘해 주셨습니다. 한국어 단어장과 일상대화책 등 3권의 책을 번갈아 보며 지루하지 않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해 주셨습니다. 일본 가족분들은 너무 따뜻했고 친절했습니다. 일본 집은 우리나라 집과 매우 많이 달랐습니다. 정말 저는 우리나라에 살아된다는 것을 알게한 날이 였습니다. 방이 정말 추웠습니다. 집도 정말 추웠습니다. 정말 잘 수 있을까.. 라고 걱정 했는데 다행이 잠은 잘 왔습니다.

 

 마지막날 집으로 가는 날이였습니다. 45일이 정말 금방 흘러 갔습니다. 제가 살아온, 살아갈 수많은 날들 중에서 아주 조그마한 날이지만 제가 느꼈던, 보았던 것은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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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일본 아오모리 국제워크캠프 (강영은/이화여자대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재학중인 강영은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항상 일본을 여행가보고싶었지만, 일본어를 못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가는 것보다 아시아희망캠프기구의 지도 아래에서 가는 것이 더욱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방학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전날 급하게 정신없이 짐을 싸고 새벽에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45일을 시간대로 나열하기보다는 인상깊었던 행사 별로 나누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1. 홈스테이

홈스테이 했던 집은 아오모리 마을회관에서 10분거리에 있는 가정집이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책에서 만 보던 일본식 온돌인 다다미도 있고, 아주머니께서 이불까지 포근하게 다 깔아주시고 저녁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있는 것 없는 것 먹고싶은거, 필요한거라면 다 챙겨주시고, 다들 정말 인심넘치시고, 가족처럼 매우 친절하고 자상하게 잘 대해주셨습니다. 홈스테이를 통해 말은 잘안통해도 마음으로 일본사람들과 교류하며 진짜 일본사람들의 삶이 어떤지 잠깐이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2. 온천

한국은 동네 사우나가 사라지는 추세인데 일본은 어딜가나 온천이 많은것같았습니다첫날에 아오모리까지 가는 긴 여정때문에 다들 지친 상태였는데 온천에 몸을 담그는 순간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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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을회관 교류회

아오모리 마을 회관에서 아오모리 사람들과 아오모리만의 특산품들로 저녁을 직접 요리하고 술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이 잘 안통하고, 요리도 못하는데도 아주머니 아저씨들과 10가지가 넘는 요리를 너무나도 맛있게 잘 완성하고, 술을 마시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로 번역기까지 동원하여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면서  늦게까지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중 어떤 분께서는 한국 여자 연예인들을 너무 좋아한다며 신나서 이야기해주시는데 너무 웃겼습니다ㅋㅋㅋ대화의 장벽도 나이의 차이도 있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마을 사람들과친해졌고이걸 계기로 좋은 인연들이 많이 생긴것같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ㅎㅎㅎ

 

4. 재설봉사 +눈꽃축제

이번해에는 아오모리에 눈이 굉장히 적게 내린 편이라고 많은 분들이 강조하셨는데 재설을 하러 가니까 새하얀 눈이 무릎까지 쌓여있었습니다ㅋㅋㅋ 가는 길에는 새하얀 들판들이 너무 이뻐서 신났었는데, 막상 키만큼 쌓여있는 눈을 치우다보니까 힘들어졌습니다ㅎㅎ..그래도 재설 작업 경험이 많은 오빠들과 타고난 동훈이가 힘써줘서 빠르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재설 작업을 끝내고 발이 아직도 녹지 않은 상태로 택시를 타고 눈꽃축제로 향했습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을 때라 불이 켜질 때 까지 동훈이랑 안에서 기다렷는데 사실 눈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이와서 추워서 나갈 엄두가 도무지 안났습니다. 해가 지자 추운 몸을 이끌고  뜨거운 라멘을 먹고 몸을 조금 녹인후 본격적으로 축제를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짝반짝한 불빛들이 너무 이쁘고 불꽃놀이도 너무 이뻤습니다ㅎㅎㅎ 대만족!했지만 하루종일 발과 손이 젖고 추운상태로 눈을 맞으며 돌아다녔더니 감기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5.스시만들기

스시만들기 체험을 갔을 때 앞에서 장인 아저씨께서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너무 쉽게 잘하시길래 쉽겠다고 생각을하고 도전했는데 처음부터 밥풀이 여기저기 달라붙고 너무 못생긴 스시가 완성되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ㅎㅎ..역시 달인은 다른것같습니다ㅋㅋㅋ그래도 우여곡절끝에 잘 완성하고 해물을 안먹는 저는 다 동훈이에게 주고 계란초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6. 유카타체험

기존에 프로그램에 있었던 기모노체험이 없어졌다길래 기대가 컸기 때문에 굉장히 실망했엇는데, 그것을 들은 남자들쪽 홈스테이 아주머니께서 유카타와 주먹밥까지 싸가지고 오셔주셨습니다 ㅠㅠㅠ 잠깐 만난 인연인데도 이렇게 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ㅠ.ㅠ그렇게 결국은 유카타를 입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유쾌한 아주머니들덕분에 되게 재밌었습니다 ㅎㅎ

 

끝으로-

일본은 굉장히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으며, 개인의 것을 존중해주는 좋은 문화를 가진 나라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오모리 사람들은 인심이 정말 좋고 친절하여서, 대화가 안통해도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일본의 전형적인 관광지로 여행을 가는 것보다 시골을 가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일본의 실제 사람들의 삶을 체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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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일본 아오모리 국제워크캠프 (김동훈 / 카이스트대학교)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4학년 김동훈입니다.

저는 이번 2016년 겨울 2/22일부터 2/27일까지 아시아희망캠프기구 아오모리 눈축제 국제워크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1일] 김포공항→아오모리 이동 홈스테이 입성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아침 8시라서 참가자들끼리 오전 6시에 다 같이 모이기로 했었는데, 전날 스키장에서 주간권을 타서 피곤했기 때문인지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났다... 멘탈이 부셔지다 못해 가루가 되었는데 아버지께서 어차피 발생한 일, 침착하라고 하시면서 김포공항에 태워다 주셨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이 짐을 미리 싸 놓은 것과 집이 목동이라서 김포공항까지 자가용으로 빠르면 15분이면 갈 수 있었다. 영은이의 23통의 부재중 전화 목록을 보면서 7시 5분쯤 공항에 도착했다. 체크인이 20분까지라서 부랴부랴 체크인을 하고 20만원 정도 환전하여 출국장에 들어갔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오전 8시 비행기를 못 타면 아오모리 가는 비행기가 그 날은 없었다고 한다....

 여행 시작부터 이런 일이 발생해서  멘탈이 부서져 있는데, 영은이가 화내지 않고(ㅎㅎ) 다독여 주었다. 덕분에 일본까지 편안하게 비행할 수 있던 것 같다. 아오모리 까지 가는 비행기표는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환승을 해서 가는 것이었는데, 하네다 공항에서 아무 생각 없이 기다리다가 짐 언제 붙이지라는 의문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국내선과 국제선의 거리가 꽤 있어서  비행기를 또 놓칠 뻔했다. 

 아 그리고 하네다공항에서 농구선수 및 방송인 서장훈을 봤는데 키가 진짜 컸다. 

 아무튼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아오모리로 갔다.  아오모리 공항에서 일행을 만났고 고속(?)버스를 타고 아오모리 역까지 갔다. 일본인 동행인 히비야 상이 있어서 든든했다. 버스에서 내려 신칸센을 타고 시치토토와다역까지 갔는데 역에 쓰여 있는 한자를 하나도 몰라서 히비야 상이 없었으면 신칸센 예매하느라 3~40분 정도 걸렸을 것 같다. 역에 도착하고 홈스테이 가족분들과 일본인 직원들과 함께 환영회를 하였다. 그리고 우리 홈스테이 시장님 할아버지가 차로 태워주셨는데 그 분은 영어를 아예 못하시고 우리는 일본어를 거의 못해서 의사소통이 힘들었다...

 저녁에 공용 온천탕을 가서 목욕을 하였는데 주민분들이 말을 거셨지만 내가 일본어를  잘 못해서 웃기만 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아주머니께서 요리를 정말 잘하셨다. 또한 아주머니께서 정이 넘치셔서 음식도 정말 많이 주셨다. 음식 정말 맛있었고, 아주머니께서 한국에 관심도 많고 정도 많으셔서 따뜻한 시골 정을 느낄 수 있던 것 같다. 할아버지께서 사케를 꺼내 오셔서 다같이 술을시며 우리끼리도 친해지고 홈스테이 가족분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취침을 하였다. (Read more)

 

[2일] 마늘농장 봉사 & 교류회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조금 쉬었다가 마늘농장으로 갔다.  관리자 아저씨의 설명을 들으면서 농장 견학을 하였다. 겉으로 보기에는 눈으로 덮여 있어서 농사가 되나 싶었는데, 아저씨가 눈을 조금 치우면서 보여준 맨땅에는 마늘이 자라고 있었다. 아저씨의 감독 아래 크레인 같은(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다.) 기계도 작동시켜 보면서 구경을 하다가 주인 아주머니께서 봉사를 한 시간 정도 할 거라면서 실내 작업장으로 우리를 데려가셨다. 간단하게 말하면 '마늘포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늘을 배열에 맞게 그물망 안에 넣고 묶는 작업을 1시간 가량 하였다. 단순작업이었지만 재미있었다.

 작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치면 주민센터라고 할 수 있는 후레아센터로 갔다. 아오모리가 눈으로 덮여 있는데, 특히 후레이아센터 주변의 경치가 장관이었다. 홈스테이가 끝나면 이 곳에서 이틀정도 묵게 될 것이라고 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저녁에 있을 교류회를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주민 아주머니 세분께서 10여 가지의 음식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셨는데(사실 그 분들이 거의 다 하심), 정말 음식들을 잘 하신다저녁에 우리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아오모리현 주민 분들이 오셔서 다 같이 교류회를 하였는데, 다 좋은 분들이라 술도 마시고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가 주로 이야기 했던 주민분은 영어를 매우 잘하셔서 소통이 정말 편했다.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취침하였다.

 

[3일] 제설 봉사활동 & 눈꽃축제,불꽃축제 참가

 

셋째 날에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자마자 집에서 자가용으로 30분거리에 있는 스키장 앞쪽 비닐하우스에서 제설을 하였다. 2일차 저녁에 눈이 오기 시작하더니 3일차 아침까지 눈이 정말 많이 왔었는데, 비닐하우스 입구가 눈으로 쌓여서 들어갈 수 조차 없었다. 1명당 1개의 삽을 주고 협력하여 쌓여있는 눈을 치우는데 1시간 정도 제설작업을 하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제설작업을 마치고 후레아센터에 왔다가 봉고차 택시를 타고 아키타 현 근처에 있는 도와다 호수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 곳에서는 아오모리에 온 가장 중요한 이유인 눈꽃축제를 한다고 한다. 호수도 정말 이뻤고, 실외 조형물들도 진짜 미니 애버랜드 같이 잘 꾸며 놨다.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체감온도 영하 20도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정말 추웠다 진짜...

 해가 진 뒤에 저녁을 먹는데 라멘 집을 갔다. 일본식 라면은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다.하지만 배가 많이 고파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다. ㅋㅋㅋ 외부 눈꽃축제를 위해 꾸며놓은 조형물들을 돌아다니면서 제법 친해진 일행분들이랑 많은 사진을 찍었고, 실내 건물에서 8시까지 일본식 전통악기 공연을 보았다. 8시부터 이루어진 불꽃축제를 3분동안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4일] 스시 만들기 & 기모노 체험

 

 후레아센터에서 전날 사놓은 아침을 먹고 11시쯤에 스시집에 방문하였다. 그 곳에서 25년째 스시를 만드신 주방장님과 스시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주방장은 2초에 1개씩 만들었는데 밥 뭉치는 것도 어렵고 생선을 밥에 붙이는 것도 어렵고 모든 것이 어려웠다. 역시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나보다. 다 만들고 나서 직접 만든 초밥을 먹었는데, 영은이가 회를 못 먹는 바람에 혼자 20개 정도의 스시를 먹었던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ㅎ정말 맛있었다!!!

 저녁은 우리가 직접 만들 것이라며 숙소 앞 마트 에서 저녁식사를 위한 장을 보았다. 한국 쪽 회사와 일본 측의 소통이 되지 않아서 어제 기모노 행사가 사라졌다고 통보받았던 것 때문에 기분이 정말 나빴었는데, 저녁쯤 되자 홈스테이 주인 아주머니가 기모노랑 주먹밥을 들고 오셨다. 알고 보니 마트에서 홈스테이 아주머니를 만나서 히비야 상이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정말 감사했다.

 남자 기모노는 하나밖에 없어서 돌아가면서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잠옷으로 입을 수 있을 만큼 정말 편했다. 그리고 영은이가 존예였다.ㅎㅎㅎ

 그 뒤에는 일행분들과 함께 요리를 하여 저녁식사를 하였다. 마무리를 할 겸 술과 함께 마지막 저녁을 보냈는데 다들 정말 좋은 분들인 것 같다. 물론 과음하여 밤에 잠잠을 제대로 못 자고 토하긴 했지만 즐거운시간을 보내며 캠프를 마무리 하였다 

 

[5일] 아오모리->도쿄 하네다 공항 이동

 

[마무리 및 느낀점]

 

 일본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는 사실은 소문으로 많이 들었었지만, 아오모리는 시골이라서 그런지 영어를 하시는 분이 손에 꼽았다. 그래도 바디랭귀지와 중,고등학교 때 잠깐 배웠던 기초 일본어로 소통을 하였는데, 홈스테이 집 아주머니께서 정말 잘 해 주시고 직원분들도 다들 너무 착해서 내가 일본어 소통이 되어 대화가 잘 통했으면 더 살갑게 대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캠프 도중에 일정이 취소되고 대안이 없어서 문의를 했는데 사장인지 누군지 대화가 아예 안 통했다. 비꼬는 말투로 일관하는 그 태도가 너무나 싫었다. 사실 일정에 불만이 아니라 사과의 한 마디를 바랬는데 그런 태도를 보이니까 다음 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싹 사라졌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너무 잘해 주셔서 많이 힘들지 않았다홈스테이 아주머니는 본인이 엄마라고 하실 정도로 정말 잘해주셨다. '이제 17년 2월이면 졸업인데 언제 일본, 그것도 아오모리에 와 보겠나' 하면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던 캠프가 좋게 마무리 되어 정말 행복했다. 일행분들도 좋은 사람들이라 재밌게 캠프를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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