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워크캠프(고창)  - 장석준

참가자 성명: 장석준

소속 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

참가 기간: 14년 08월 13일~17일


(수)


드디어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한 한일워크캠프 첫날! 집합장소가 전주에 있어서 서울에 사는 저에게는 많이 벅차기도 했지만 혼자 무궁화호를 타고 환승해서 버스도 타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집합장소인 전주 한옥마을 정문에 도착하니 어디가 한일워크캠프 집합장소인지 구분도 안가고 사람들도 엄청 북적북적 할 만큼 많아 처음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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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워크캠프(고창) - 지언상(서울청담고등학교)

참가자 이름: 지언상 (서울청담고등학교 1학년)

참가기간: 2014 8/13~17

 


2014년 여름방학 중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하고 싶어 친구한테 연락해 한일 고창워크캠프를 알게 되어 같이 참가하게 되었다.

한국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한 이 워크캠프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같이 합심해 농촌체험과 일손돕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친구는 아침 일찍 전주에 도착해서 한옥마을에서놀고 있을떄 나는 친구가 도착한지 몇 시간 뒤에 전주행버스에 올라 점심시간쯤 전주에 도착했다. 4시쯤경기전 정문에서 이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반암마을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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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워크캠프(고창) - 황인혁

참가자 이름: 황인혁(사회인)

참가 기간: 8월13일~17일

 

안녕하세요? 한일워크에 참가하게된 황인혁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나 해외봉사에 관심이 있어서 자원봉사센터에서 무슨 봉사들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한일워크에서 봉사있길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쭉 보고나서 참가하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13일이 다가오자 어떤 분들을 만날까 기대감과 걱정으로 버스를 타고 전주로 가서 터미널에 내려서 15시50분까지 경기전으로 가야하는 긴박감 ㅋㅋㅋ경기전에 도착하고나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가서 참가 확인을 하고 모르는 사람이기때문에 다가가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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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워크캠프(고창) - 이성령(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1학년 이성령

 

대학교에서 맞는 첫 번째 방학이 되어 전에 없던 긴 여유시간이 생기자 단순한 여행이 아닌 무언가 뜻 깊은 활동을 통해서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워크캠프아시아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외국친구들과 교류를 쌓을 수 있는 곳임을 알게 되었다.

농촌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조금 뜻 깊은 방학을 보내고자 캠프에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고창에 있는 4박 5일의 시간 동안 너무 즐겁게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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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워크캠프(고창) 참가후기

2014년 8월 13일, 기다리던 한일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15시50분까지 전주 한옥마을 정문에서 합류한다고 해서 같이 참가하게 된 대학동기 형과 함께 고속버스를 타고 전주로 내려갔습니다. 한옥마을 정문에서 일행을 찾았는데 처음엔 못 알아보다가 깃발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일행과 합류해서 고창버스를 탄 후에 일본인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짧은 지식을 동원해서 일본과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인 친구들이 한국어를 잘 하는 편이여서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로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는데 의외로 일본어와 한국어가 닮은 것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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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워크캠프(고창) - 김재홍(을지대학교)

소속학교 : 을지대학교  3학년

이름 : 김재홍

 

워크캠프를 다녀온 지도 벌써 일주일 이상이 지나 버렸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어제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재미있었고 보람 있었고 아쉬움도 남는 캠프였다.

 

살면서 외국인 친구 한번 사귀어보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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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韓交流ボランティア in 済州島☆ ------見村美優喜

日本語と韓国語の言いまわしの違い、行動・態度・対応の違いなどを中心とした日韓の違い


今回初めてボランティア活動に参加し、それが韓国人のみんなとの日韓交流ボランティアで、最初は上手く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とれるかなど心配なことが多かったです。韓国語もまともに出来ないし、自分からは話しかけることが出来ないだろうと不安でした。しかし、当日ボランティア活動に参加するとそんな不安は消え去りました。みんなたくさん話かけてくれるし韓国の子は日本語を覚えようと努力してくれました。


日本人と違って韓国人は自分の知らないことをどんな意味なのか知りたがる性格なのだと感じました。私が今回のボランティアに参加したのは、正直海女体験とミカン狩りがしたかったからだったので、まさか釣りと大根収穫に変わるとは思っていなくて残念でした。しかし2つとも今まで経験したことがないことだったので新鮮か気持ちで取り組めました。その活動の中でも日韓の人間の行動の違いが分かりました。今回、私は韓国語に自信がない状態で参加し、最初は自分から韓国の子に話しかけることが出来ませんでした。そんな時、助けてくれたのは日本の子でした。日本は1人ぼっちの子がいると助けなければいけないというような雰囲気があります。韓国にはそういう雰囲気は特にないそうです。韓国でのいじめは辛いんだろうなと勝手に思ってしま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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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포럼’ 봉사활동 보고서 ~ 문은지 (대경대학교 방송MC과) ~ ★ 베스트캠퍼 ★

두근두근 기대하고 기대하던 한일포럼 제주도 가는 날. 연예인패션이니, 헐리웃스타니 하는 공항패션을 따라하며 놀러간다고 들떠 있던게 바로 어제같은데 벌써 2주가 지났다. 사실 처음에 '한일포럼' 이란 자체를 몰랐었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한일포럼. 포럼? 가서 토의하나? 일본어로 토의하면 어떡하지? 내가 포럼의 뜻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인터넷을 찾아봤다. 역시나 내가 알고 있는 뜻과 같았다.  ( 포럼 : 집단토의의 한 가지 방식이며, 청중이 토의에 참가하는 방법 )

한일포럼 제주도 프로그램의 전화 면접을 볼때도, 일본어를 조금만 해도 된다고 해서 떵떵거리며 "저는 세계 언어를 다 할 수 있어요. 하하 바디랭귀지가 있잖아요. 언어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일 뿐, 온몸으로 표현하면 다 통한다니까요 하하하" 큰소리 쳤는데, 토론을 하게 된다면 원숭이처럼 몸만 이리저리 움직일수 없진 않는가. 지원을 해놓고도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제주도로 가지 않는가! 졸업하고 이것저것 고민이 많은 나에게 포럼은 둘째치고 무작정 여행이나 다녀오자 라는 생각으로 제주도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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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 울산대학교 김은선

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신청하게 된 워크캠프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연들을 만날 생각에 더욱 설레는 시간이었다. 고등학생 때 일본영화와 드라마를 즐겨보게 된 덕에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익히게 되었고, 꼭 한번쯤은 일본인과 터놓고 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한일문화교류 캠프는 내게 무척이나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하루 일찍 도착해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한 뒤, 우도로 여행을 갔다가 다시 공항으로 출발했다. 생각보다 비행편이 늦어졌지만 공항에서, 함께 참여하기로 한 한국인 2명을 만나게 되었다. 7시가 되어서 모두 공항에서 만나게 되었고, 각자 조가 정해졌다. 그런데 맙소사, 한국인이 나 뿐인 것이다! 일본인 다섯 명과 한국인 나 혼자! 처음에 전화 면접에서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안다고 말한 것이 잘못이었던 걸까? 좌절할 새도 없이, 일본인들과 금세 친해지게 되었다.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한국어를 매우 잘하는 ‘아이’를 비롯해 모두가 날 따뜻하게 맞이해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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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性からしたら居心地がいいのは韓国 野尻幸希(福岡県)

今回のボランティアに参加し、日韓の違いについて身を持って知ることが出来ました。前回来たとき受けた韓国の印象を180度変えてもらえた交流でした。私の中で正直、韓国の人は一方的で強引で乱暴という印象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しかし、これは浅くしか知らなかった私の偏見だったと、感じました。

今回のボランティアで出会った人は暖かく親切で世話焼きで、包容力があり信頼感の持てる頼れる存在という印象を受けました。一言で表現するなら、“お母さん”という感じです。気さくに話しかけてもらい、建て前など堅苦しい接し方はなく、これは日本人にはない接し方だと思いました。そのおかげでこちらも、心を開いて接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

韓国人は素直だという印象も感じました。思ったことをはっきり相手に伝え、相手の意見もしっかり聞いていると思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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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기만 했던 제주도의 2박 3일 - 김은비(명지전문대)

제주도에서 일본 친구들을 처음 만났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 문화 교류를 하고 싶던 차에 문화교류와 봉사활동까지 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기에 신청을 한 것이 그 계기가 되었다. 일본어 공부를 관둔지도 수년이 지났고 그것도 깊이 있게 공부를 한 것이 아닌지라 신청을 할 때부터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일본 친구들이 한국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하고 있는 중이라 한국어를 너무나 잘해서 만나자마자 걱정은 사라졌다.


첫째 날, 용두암에 들러 조별로 사진을 찍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한국인은 일본어로, 일본인은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했는데 결국 마지막엔 전부 한국어로 했던 것 같다.


둘째 날, ‘까망낚시’라는 제주도 바다낚시를 했는데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아쉬웠다. 제주도는 바람, 돌, 여자가 많다더니 삼다도란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낚시를 하고나선 무밭에 뽑혀 있는 무를 자루에 담는 활동을 했다. 무를 뽑는 것도 아니고 뽑혀있는 걸 옮기는 것이니 별로 안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보기보다 힘들었다. 덥기도 덥고 발은 푹푹 빠지고 신발과 바지가 온통 흙으로 더러워졌다.

 

셋째 날, 세계문화유산인 만장굴과 성산일출봉을 견학하고 공항에서 각자 수속을 마친 뒤 헤어졌다. 길거라 생각했던 2박 3일이 너무 한순간 같고 아쉽게만 느껴지던 순간이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정말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 정말 많이 일본에 대해 친밀감이 생긴 것 같다. 밥 먹을 때, 한국의 문화가 좋아서 일본보다 급여가 적은데도 일부러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는 스텝분의 말을 듣고 괜히 고마웠다. 그 외에도 종종 한국이 좋아서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고마우면서도 자랑스럽고 실망시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또, 나도 그렇고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스펙과 시간에 쫓기고 있는데 여러 일본에서 온 언니들의 얘기를 들으면 일본에선 훨씬 한국보다 여유를 가지고 사는 듯해서 부러우면서 한편으론 씁쓸했다. 우리나라 20대는 너무 슬픈 것 같았다.

 

그리고 밤에 과자를 펴놓고 술을 마실 때면 정말 술은 국적을 뛰어넘게 만드는 것 같았다. 다 같이 복분자주에 사이다를 섞어 마시거나 감귤막걸리를 마시며 즐거워하고 사케 얘기를 하고 역시 술은 만국인의 공감아이콘인가보다.얘기를 하다가 조금 다르다고 느꼈던 부분은 일본에서는 아르바이트가 생활화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약속을 잡으려면 다 같이 수첩을 꺼내서 아르바이트 일정을 체크하고 약속을 잡는다고 했다. 부모님께 돈을 받는 것도 ‘받는’ 개념이 아니고 ‘빌리는’ 개념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용돈을 ‘받는’ 개념도 익숙한데 많이 다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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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人は誰にでも素直で、表情に表れやすい。 -原 久美子-

ボランティア活動を初めてし、それに日韓共同という国際的であるボランティアに参加する機会を持てて、本当に素晴らしい経験ができたと思います。


 日韓の言葉には、同じ単語で似たような発音がたくさんあります。しかし、日本語にはアクセントや強弱がありませんが、韓国語には話す言葉に強弱があるので、日本人にとっては怒っているかのように聞こえる場合があります。日韓の言葉の中でもこれは大きな違いだと思います。また、韓国人にはパッチムがあり、日本人には発音しにくい言葉もたくさんあると思います。そして今回、済州島でおじさん・おばさんとも関わり、年配の方々は声も大きく、言葉にもより強弱があるような感じました。


日韓の行動の違いに関して、韓国人の方は悪い意味ではなくていい意味でマイペースなんだと思いました。自分の意志・意見をしっかり持っていて、それをきちんと伝えることができ、周りに影響されないような人間性に思えました。日本人は、受動的、周りに合わせるタイプが多いですが、そういう面では全体的に韓国と日本は真逆だと思いました。一人一人芯がしっかりしており、何事にも物怖じしないような国民性で、またポジティブかつアクティブで、とても素敵だと思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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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친구들은 여자끼리 팔짱끼는 것이 낯설다고 했다. - 김은정(대구카톨릭대)

우리가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봉사활동이다.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찾는 중 한국인과 일본인이 문화를 교류하며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보자마자 친구들에게 말해서 같이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기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전혀 걱정될 것이 아니었다. 우리조를 만나고 난 후로부터!!!

 

내가 2박 3일을 함께하게 된 4조의 사진이다. 언니도 있었고 동생도 있었다. 일본인이지만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학교도 한국학교로 교환학생 중이기도 했고 한국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어서 의사소통을 한국어로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덕분에 일본어가 힘들었던 나는 조금 편하게 봉사활동을 했던 것 같다.

 

이 사진은 둘째 날 낚시하러 가기 전에 차를 기다리며 함께 찍었던 사진이다. 둘째 날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기에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전부 나이대가 비슷해서 학교 얘기도 많이 했다. 그런데 대학교 문화가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대학교는 특히 지금처럼 개강을 시작하는 학기 초에는 선배와 동기와 후배들이 친목도모로 함께하는 술자리도 많고 학과에서 MT를 가기도 한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런 게 없다고 했다. 특히나 나와 대화를 가장 많이 했던 카나에는 일본에서 여자대학교를 다니고 있기에 내가 이런 대학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정말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부러워하기도 했다. 자신의 대학교는 여대라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배들과의 소통도 없고 학과 단위로 놀러를 가고 이런 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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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워크캠프 in 고창 반암마을(8/12~8/23) 홍우종(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8월12일 인천국제 공항에서 일본인 친구들과 만나 리무진을 타고 장작 3시간을 걸려 고창 반암마을에 도착 마을회관에 짐을 풀고 개인정비 시간을 갖고 위원장님께 마을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받고 앞으로 우리가 이 마을에서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 조금의 생각을 갖는 시간을 가짐. 비행기 버스 등의 오랜 이동시간 때문에 지쳐서인지 첫날은 이렇게 간단하게 소개를 받고 이른시간에 취침에 들었다.

이틀째부터 마을의 봉사를 위해 고추따기 일손을 도왔고 오전 6시 - 10시 오후 3시 - 7시 총 8시간가량 일을 하면서 마을 주민분들의 노고를 간접적으로 남아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셋째날도 고추 밭에서 이틀째와 같은 일정으로 일손을 도왔고 넷째날부터는 마을의 잡초를 간단하게 제거하는 일손으로 시작해서 고기잡기 체험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직접 잡은 고기로 매운탕도 해먹기도 하면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5일째에는 갯벌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동죽을 백합등을 캐서 다음날 직접 요리해서 조개된장찌개도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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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세봉지나 뺏겼어요 ~ " 김예원 (부산대학교 무역학부 2학년)

중간고사 시험기간동안 공부때문에 지쳐 힘들 때마다 곧 있을 여행에 기대한가득 부풀어 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일본인과 함께하는 전주여행." 전주에 가본적이 없을뿐더러 가봤다 한들 분명 엄마아빠 손잡고 쫄쫄 따라다닌게 전부 였을거다. 작년부터 일본어에 관심이 잔뜩 생겨 일본어를 배우고 있어서 얼른 가고 싶었다. 비록 십오만원이 나의 통장에서 빠져나갈 땐 슬펐지만, '일본인 친구들도 사귀고, 신나게 활동하다 와야지' 생각하며 얼른 5월3일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노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세 시간에 걸쳐서 도착. 그런데 뭐야이게? 비가온다 날도 흐리고 휴게소 쉬는 타이밍도 놓쳐버려서 세 시간 동안 줄곧 앉아있었더니 엉덩이도 저리고 미용실에서 망친 머리 때문에 꿀꿀했던 기분에 불을 질러버렸다.

다들 서울에서 오셔서 나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합류하고, 다시 대절버스를 타고 전주에서 고창으로 가는데 십분, 십오분....삼십분...사십분..... 버스를 한시간이나 더 타고 들어가서 힘들게 숙소에 도착했다. 정말 험난하고 찝찝한 시작이였다. 여섯시 일곱시가 되어서야 숙소에 다들 짐을 풀었다. 어색한 시작. 다들 동그랗게 앉아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사실 대절버스 탈 때 다들 둘둘 짝지어 타는데 나 혼자만 앉게 되어서 되게 쓸쓸했는데(게다가 창밖에는 비가 왔다구) 자기소개 하면서 조금씩 친해진 것 같다! '저는 부산에서 온 부산대학교 2학년 무역학부 김예원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라고 소개했다. 어색한 자리가 조금씩 풀리며, 라면에 짜파게티에 조촐한 컵밥으로 저녁을 먹었고, 최고의 음료인 '술'을 먹으며 첫째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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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로 되돌리고 싶어..박엘리(한려대 간호학과)


사실, 나는 캠프를 떠나는 전날까지도 가야할지 망설이다 고민 끝에 캠프에 참여하기로 했다. 캠프하루 전 날인 목요일이 시험 마지막 날이였고 캠프 당일인 금요일이 체육대회인 점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고민 끝에 일본에 가본적도 없이 혼자 일어 공부를 하고 있던 나에게는 처음으로 일본인과 대화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혹시나 일본인 친구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과감히 체육대회를 포기하고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결과는 대성공!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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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참고 순대를 먹었던 일본 친구에게 김민정(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짧기만 했던 2박 3일. 워크캠프를 갔다 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창가는 버스를 탔던 것이 아직도 생생한데 시간이 벌
써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렸다니. 캠프에서의 추억을 더욱 더 오래 간직하고자 이렇게 보고서를 쓰게 되었다.

 한일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한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고창과 전주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서울에 살면서 학교 다니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가볼 엄두도 못 내고 있었고,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일본인 친구나 다른 나라의 친구가 '고창과 전주는 어떤 곳이야?'라고 물어봤을 때, 나는 과연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 지 생각을 해보았다.

'고창은 고인돌이 있고, 전주는 비빔밥이 유명해.' 정도까지는 말할 수 있겠지만, 역시나 그곳에 직접 가보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해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제대로 설명을 해주고 싶어서 고창과 전주를 공부하는 마음으로 참여를 하게 된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일본인 친구는 물론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었다. 한일국제워크캠프의 취지에 맞게 일본인과 친해지고 그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 다른 지역과 대학에서 온 사람들과 만나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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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친구들은 이유없이 다른 사람을 빤히 쳐다보지 않는다./정신애(백석대학교 일본어과)

나는 복수전공으로 예전부터 관심이었던 일본어를 선택했다. 그리고 일본어와 일본의 문화를 배워왔다. 이렇게 일본어를 배우면서 내가 그동안 배웠던 일본어를 직접 일본인들과 교류하면서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다. 그러던 중에 일본인 친구들과 교류도 하고 같이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한일 국제워크캠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일본인 친구들과 또 나처럼 일본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한일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해 보기로 했다.

이번에 참여한 한일 국제워크캠프 in 고창 전주는 5월3일~ 5월5일 총 2박 3일간 이루어졌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서울에서 다 같이 모여 출발하는 것이지만, 나는 학교가 천안이기에 따로 출발을 하기로 했다. 사실 고창이랑 전주는 처음가보는 곳이라 설레고 궁금했었다.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보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일행들을 기다릴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일행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처음 일행들을 본 순간 누가 한국인이고 일본인인지 잘 몰라서 ‘아 무슨 언어로 인사하지?’라고 살짝 고민도 했었다. 결국 처음이라 쑥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웃으면서 살짝 어색한 첫 인사를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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